구로구
조현미
1개월 전

고척파크푸르지오가 목동 인프라까지 흡수하며 하이엔드로 불리는 이유

고척동에서만 수십 년 산 토박이 입장에서 요즘 동네 돌아가는 거 보면 참 신기해. 예전엔 그냥 낡은 집들 많던 평범한 동네였는데, 고척파크푸르지오 같은 신축이 들어오면서 동네 물이 아예 달라졌거든. 특히 외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여기는 목동 학원가 셔틀버스가 단지 앞까지 꼬박꼬박 들어와. 이거 하나 때문에 애들 교육 고민하던 주민들이 이사 생각 접고 여기서 쭉 살기로 마음 굳히더라고. 주차 환경도 이 근처 구축들이랑 비교하면 그냥 다른 세상이야. 세대당 1.6대나 되는 널널한 주차 공간에 지하 연결 엘리베이터까지 있으니, 퇴근하고 주차 자리 찾아 뱅뱅 돌던 시절 생각하면 격세지감이지. 요즘 34평형 매도 호가가 16억 원까지 나왔다는 소식에 다들 놀라는 눈치지만, 직접 살아보며 느끼는 정주 여건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만해. 지금 같은 변화 속도라면 AI가 분석한 8년 뒤 30억 돌파라는 시나리오도, 단순한 희망 회로가 아니라 충분히 실현 가능한 미래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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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굳은돌고래
    1개월 전

    셔틀 유무가 진짜 크긴 하죠. 고척동 분위기가 고파푸 전후로 나뉘는 듯.

  • 당찬오리
    1개월 전

    주차 1.6대면 진짜 신세계네요. 요즘 신축들도 1.3대 이러는데 확실히 하이엔드로 뽑긴 했음.

  • 게으른해달
    1개월 전

    16억 호가는 좀 오버 아닌가요? 아무리 목동 인프라 공유한다 해도 구로구인데... 30억 얘기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 가격도 솔직히 거품 낀 느낌이라 무섭네요.

    어린오소리
    1개월 전

    거품이라기엔 실거주 수요가 너무 탄탄해요. 직접 와보시면 단지 조경이나 주차 환경부터가 다르거든요. 살아본 사람들은 절대 그 가격이 비싸다고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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