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동 한마을, 옵션 차이로 매매가 5천씩 벌어지는 거 실화인가요?
이거 제가 단지 복기하다가 발견한 건데 좀 소름 돋네요. 방금 부동산 앱 열어서 고척동 한마을 실거래 데이터 쭉 훑어봤거든요. 여기가 최근에 1,983세대 대단지 위엄 보여주면서 신고가 갱신했잖아요. 근데 같은 평수인데도 유독 비싸게 거래된 매물들은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확실히 요즘은 발코니 확장하고 시스템 에어컨 유무가 가격을 결정합니다. 똑같은 로얄동인데도 풀옵션 여부에 따라 매매가는 5천만 원 이상, 전세가는 거의 7~8천까지 차이 나는 매물들이 수두룩하네요. 예전에 제가 봤던 매물은 올수리 안 돼서 싸게 나왔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거 잡아서 수리했으면 수익률이 얼마였을지 아쉽습니다. 고척 코스트코 생기고 인프라 좋아지면서 젊은 부부들이 많이 들어오니까, 몸테크보다는 비싸도 무조건 깔끔한 '풀옵' 집만 찾으시나 봐요. 솔직히 구축에 에어컨 4대씩 넣는 거 돈 아깝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전세가 받쳐주는 거 보니까 옵션 비용은 이미 본전 뽑고도 남음. 결국 서울 대단지는 우상향이 정해진 수순인데, 그 안에서도 수익률 극대화하려면 무조건 옵션 빵빵하게 채워야 할걸요? 조만간 한마을에서 옵션 잘 된 집으로 또 역대급 신고가 터질 각입니다.
댓글5개
- 동그란코끼리1개월 전
요즘 신혼부부들은 구축이라도 시스템 에어컨 없으면 리스트에서 바로 빼더라고요.
- 최승재1개월 전
한마을 2천 세대 가까운 대단지라 옵션빨 더 잘 받는 듯요. 수리비 투자하는 게 남는 장사 맞습니다.
- 따뜻한삵1개월 전
확실히 고척동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딴판이에요. 코스트코 들어오고 동네 이미지 깔끔해지니까 사람들 눈높이도 같이 높아진 게 거래가로 딱 보이네요.
- 더운까치1개월 전
제가 알기론 한마을 전세 수요가 탄탄해서 풀옵션이면 내놓자마자 나갈걸요? 아마 맞을걸요 제 기억이 맞다면요.
- 잘생긴사막여우1개월 전
우상향 믿고 갑니다! 다음 신고가는 34평 풀확장 매물에서 나올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