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박라루
1개월 전
고척동 벽산 12억 신고가, 개봉동까지 번진 매물 실종의 끝은?
요즘 고척동이랑 개봉동 분위기 심상치 않죠? 왜 갑자기 구로 외곽까지 불이 붙었을까요. 답은 명확합니다. 서남선 확정이라는 대형 호재에 그동안 쌓였던 저평가 인식이 터진 거죠. 고척동 벽산 34평형이 12억 신고가를 찍으면서 기준선을 확 올려버렸거든요. 그럼 지금이라도 잡아야 할까요? 현장 가보면 이미 늦은 거 아닌가 싶을 겁니다. 개봉삼환 25평형 7.5억 매물은 진작에 씨가 말랐고 이제 7.9억을 부르더군요. 21년도에 제가 상투 잡고 피눈물 흘릴 때랑 비슷한 '매물 실종' 공포가 느껴질 정도임. 이게 단순한 거품일까요? 아니면 상급지에서 내려온 필연적인 갭 메우기일까요. 제 경험상 후자가 맞습니다. 개봉상우 27평형이 7억을 뚫은 건 시작일 뿐, 자본은 결국 덜 오른 곳을 찾아 구로로 계속 밀려올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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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이연승1개월 전
개봉삼환 7억대 보니까 저 21년에 상투 잡고 2억 날렸던 거 생각나서 손 떨림.
- 짙은두더지1개월 전
서남선 호재가 무섭긴 하네요. 고척동 벽산 12억이면 이제 구로도 하급지 탈출한 듯 싶음.
- 큰꿀벌1개월 전
진짜 요즘 '금로'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신혼부부들 영끌해서 들어오는 거 보면 무섭기도 한데 나처럼 2021년에 고점 찍고 고생해본 사람은 알죠. 지금이 딱 그때처럼 키맞추기 들어가는 초입이라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