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장인경

고척·개봉동이 제2의 신길이 될 수 있을까요?

구로구가 예전의 그 구로가 아닙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리스크를 가장 먼저 보는데, 이번에 고척이랑 개봉동 일대 고도제한이 165m까지 완화된 건 정말 큰 변화죠. 예전 82m일 때는 층수가 안 나와서 사업성이 안 보였지만, 이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수익성 확보되니까요. 게다가 단순히 집만 짓는 게 아니라 인프라 확충 속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도림천 횡단 보행교가 신설되면서 단절됐던 생활권이 연결되는 게 핵심이죠. 여기에 고척동 살면서 목동고나 양정고 같은 명문고에 20%까지 배정받을 수 있다는 건 부모들한테는 엄청난 유혹입니다. 목동 학원가 셔틀도 다 다니는데 사실상 학군을 공유하는 셈이 되요. 매물이없네요 소리가 현장에서 들리는 이유가 이런 정주 여건 개선 때문이겠죠. 결국 신축들이 들어차고 목동 학군 인프라가 맞물리면 여기가 서남권의 새로운 핵심 주거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큽니다. 리스크를 하나씩 확인해봐도 이 정도 입지 변화면 과감하게 배팅해볼 만한 기회라고 봅니다.

5

댓글
5개

  • 이희형

    고척동 학군 진짜 무시 못 하죠. 애 키우기 괜찮습니다.

  • 이용루

    다주택자로서 취득세 중과만 아니면 하나 더 줍고 싶은데 말이죠. 리스크 대비 수익률은 확실히 좋아 보입니다.

  • 날랜닭

    요즘 고척동 분위기가 예전이랑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 무서운벌새

    고도제한 풀린 게 진짜 신의 한 수입니다. 기존에는 사업성이 안 나와서 재건축 속도가 안 났거든요. 165m면 층수 꽤 뽑을 수 있을 텐데 기대되네요. 목동 접근성까지 고려하면 가성비 최고인 듯.

  • 김수기

    도림천 보행교 생기면 생활권 자체가 통합되니까 가치가 더 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