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짙은홍학
개봉 두산 8억 시대, 양도세 내더라도 더 보유할까요?
개봉 두산 8억 찍었다는 소식에 예전 매도자분들은 밤잠 좀 설치실 것 같아요. 부동산 사장님하고 통화해보니 역세권 20평대 매수세가 생각보다 무섭더라고요. 대출 조인다는데도 고층이 8억 신고가를 갱신했다니 이제 정말 분위기가 달라졌네요. 사실 개봉 두산 하면 예전에 5억 9천에도 팔리던 곳이라 격세지감이 느껴지긴 하는데요. 지금은 시스템에 아직 안 올라온 실거래 미등록분까지 꽤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요. 매수자들이 새 학기 전에 들어오려고 서두르는 게 눈에 보일 정도라고 하네요. 남편은 더 오를 텐데 왜 서두르냐고 하지만 저는 좀 생각이 다르더라고요. 양도세 중과 생각하면 비싸게 파는 것보다 세금 떼고 내 손에 진짜 얼마 남느냐가 중요하잖아요. 이럴 때일수록 본전 생각보다는 세금 혜택 챙겨서 수익을 확정 짓는 게 현명하지 싶어요. 결국 정책이 더 빡빡해지기 전에 결단을 내리는 분들이 승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흑석동 같은 상급지 갈아타시려는 분들은 거주 기간 채우는 게 장기적으로는 훨씬 남는 장사니까요. 지금처럼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서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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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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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라
저도 예전에 5.9억에 판 사람인데 이 글 보니 속이 쓰리네요... 세금 계산 잘해보셔요.
- 높은여우
요즘 개봉 역세권은 부르는 게 값이라던데 8억이면 고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