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재미있는뱀
1개월 전

개봉 두산 6.85억 실거래 보고 나니까 밤잠을 설치게 되네요?

하... 어제 퇴근길에 코스트코 들렀다가 괜히 개봉 두산아파트 한 바퀴 돌고 왔거든요. 단지 바로 앞에 아이파크몰이랑 편의시설 들어온 거 보니까 진짜 상전벽해라는 말이 딱 어울리더라고요. 근데 최근에 25평이 6억 8,500만 원에 실거래 찍혔다는 소식 듣고 마음이 너무 복잡해졌어요. 사실 요즘 국민은행 주담대 한도가 3억으로 묶이면서 다들 멘붕이잖아요. 저도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대출 3억 끼고 제 자금 합치면 딱 6~7억대 아파트가 마지노선이더라고요. 지금 살고 있는 집 내놓으면 바로 팔릴지도 의문인데, 남들은 벌써 이렇게 움직인다니 FOMO가 확 오네요. 솔직히 개봉역 주변이 도로 정체도 좀 있고 실거주로 호불호 갈리는 건 알거든요. 그래도 이번에 6.85억 찍힌 거 보니까 확실히 환금성 하나는 끝내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나중에 더 상급지로 갈아타려면 일단 이런 곳이라도 징검다리로 잡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이번엔 진짜 신중하게 따져보려고 하는데 마음만 앞서서 큰일입니다. 지금 이 가격대가 바닥일지, 아니면 대출 규제 때문에 여기서 더 쏠림이 심해질지 고민이 깊네요. 저처럼 구로구 소형 아파트 눈여겨보시는 분들이랑 정보 좀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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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느린홍학
    1개월 전

    저도 요즘 개봉동 쪽 계속 새로고침 중인데 6억대 매물 씨가 마르는 게 눈에 보여서 너무 불안해요ㅠㅠ

  • 박용선
    1개월 전

    개봉 두산은 진짜 위치가 깡패죠. 인프라 좋아진 거 생각하면 7억 넘는 건 시간문제 아닐까 싶음.

  • 밝은벌새
    1개월 전

    거기 실거주 해봤는데 교통은 좀 각오하셔야 해요. 그래도 환금성은 인정합니다.

  • 깨끗한흰곰
    1개월 전

    에휴, 내 집은 안 오르고 남의 집만 오르는 것 같아서 한숨만 나오네요. 저도 갈아타기 타이밍 잡고 싶은데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