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호재 탄 자양동 재개발, 지금 진입해도 될 이유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면 최근 광진구 분위기가 꽤나 단단해진 게 느껴집니다. 특히 GTX 광역교통망 확충 시기에 맞춰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재개발 사업지들의 속도가 붙는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가장 인상적인 건 한강자양지역주택조합인데, 9년 사투 끝에 3,600억 규모 브릿지론 조달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여기에 올해 10월 22일로 PF 기표일까지 확정됐으니, 사실상 착공 전 마지막 큰 산은 넘었다고 봐야겠죠. 자양4동 A구역도 9월 초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화 단계의 구체화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아주 강력한 신호라고 봅니다. 리스크를 따지는 제 입장에서도, 돈이 돌기 시작했다는 건 무시 못 할 근거거든요. 물론 사업지들만 들썩이는 건 아닙니다.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32평이 최근 21.5억에 실거래를 찍었죠. 직전 거래보다 1억 정도 조정받은 수치라지만, 과거 23억 거래 이력까지 생각하면 하방은 충분히 지지받는 모양새입니다. 결국 GTX가 실제로 뚫리고 접근성이 완전히 재평가되기 전이 타이밍일 수도 있습니다. 금융 리스크를 해소하고 본궤도에 오른 단지들은, 시장이 진정될수록 그 가치가 더 도드라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리스크를 줄이면서 확실한 등기를 원한다면, 지금처럼 인가 단계가 가시화된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결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댓글3개
- 곧은꿀벌1개월 전
브릿지론 3,600억이면 자금줄은 확실히 텄네요. 지주택치고는 이례적으로 속도 붙는 듯.
- 강이서1개월 전
자양4동 A구역 조합설립까지 되면 몸값 더 뛸 텐데... 지금 호가도 만만치 않아서 자금 계획 잘 세워야겠더라고요.
- 아픈치타1개월 전
글쎄요, GTX 개통까지 시간 한참 남았는데 벌써 선반영이라기엔 좀 이르지 않나요? 공사비 이슈도 여전해서 저는 착공 보고 들어가도 안 늦을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