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밝은꽃게

A구역 속도 보니 자양4동 B구역 설명회 분위기 심상치 않겠네요

자양4동 A구역이 광진구 재개발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제 시선은 자연스럽게 B구역으로 향하네요. 최근 롯데캐슬리버파크 전용 84㎡가 27억 원에 실거래됐다는 소식 들으셨을 겁니다. 신축 단지의 이런 시세 형성은 인근 노후 저층 주거지 소유주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수밖에 없죠. 이런 열기의 배경에는 지난 9월 10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낸 인접 A구역의 성공 신화가 있습니다. 동의서 징구 시작 23일 만에 75%를 넘기고 최종 80% 이상의 압도적 동의율을 기록했으니까요. 추진 속도가 지지부진하던 과거와 달리 주민 의지만 있다면 절차를 파격적으로 단축할 수 있음을 A구역이 몸소 증명해 준 셈입니다. 리스크를 따져봐도 옆 동네의 이런 선례는 B구역 소유주들에게 심리적으로 상당한 확신을 줄 것 같습니다. 결국 이번 19일에 열리는 B구역 주민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될 겁니다. A구역의 낙수 효과를 흡수해서 자양동 일대가 한강변 부촌으로 재편되는 실질적인 첫 단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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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황건호

    A구역 23일 만에 75% 돌파는 진짜 전무후무한 기록이죠. B구역도 그 기세 이어받을지 궁금합니다.

  • 높은올빼미

    B구역은 모아타운 얘기도 있지 않았나요? 신통기획으로 확실히 노선 정해진 건지 설명회 가서 확인해봐야겠음

  • 우직한개미

    리버파크 27억 찍은 거 보면 자양동 입지는 검증 끝났다고 봅니다. 관건은 결국 주민들 단합력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