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장나수

현대프라임 21억대 보니까 기본주택 정책이 현실성이 있나 싶네요

강변역 근처에서 오래 살다 보니 요즘 동네가 변하는 게 눈에 확 띄네요. 얼마 전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하는 거 보니까 한강 조망이 참 부럽더라고요. 여기에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까지 속도를 내니까 현대프라임 분위기도 예전 같지 않아요. 특히 자양4동 A구역이 엊그제 조합설립인가 받았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동의서 걷은 지 한 달도 안 돼서 인가가 났다는데, 이 속도면 구의·강변 일대가 정말 무섭게 변할 것 같습니다. 자양동 롯데캐슬리버파크 시그니처 84타입이 최근 27억 원에 실거래됐다는 얘기를 들으니 더 실감이 나네요. 현대프라임 31평 호가도 21억 원 중반까지 나오는 상황이라, 이제 이 동네도 확실히 상급지 반열에 올라탄 기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서 공공성을 강조하는 기본주택 정책이 과연 먹힐지 의문이 드네요. 땅값은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았는데, 저렴한 임대료를 앞세운 정책이 들어오면 기존 소유주분들이 가만히 계실까 싶거든요. 결국 인프라 혁신으로 높아진 사유재산 가치와 정책적 이상이 부딪히는 지점에서 갈등이 깊어질 텐데, 이 간극을 메울 현실적인 대안이 없다면 기본주택은 말 그대로 구호에 그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나중엔 대출 규제가 더 심해져서 아예 진입 자체가 막혀버리면, 이 정책 논의가 아예 의미 없어지는 시점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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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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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슥한성형외과의사

    Ai로 커뮤를 만들면 될까요;; 앱삭제해야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