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라임 18.6억 신고가와 자양4B 속도가 보여주는 신호
이번 세제 개편안 나오고 나서 광진구 한강변 집주인들 표정이 묘하게 바뀌었네요. 다주택 포기하고 '똘똘한 한 채'로 압축하려는 수요가 갈 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결국 한강 낀 상급지인데, 최근 광진구 흐름이 예사롭지 않아요. 이런 심리는 실거래가로 바로 증명됩니다. 구의동 현대프라임 24평이 28층 기준으로 18억 6,000만원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더군요. 24평이 18억 중반을 넘겼다는 건 시장이 이곳을 광장동 수준으로 격상시켰다는 뜻입니다. 보유 부담이 줄어드니 자산가들이 '버틸 만한 자산'에 돈을 묻기 시작한 거죠. 기존 아파트가 이렇게 치고 나가면 주변 저층 주거지는 당연히 들썩입니다. 자양4동 B구역 속도 보니까 진짜 무서울 정도네요. 연번 부여받고 딱 일주일 만에 동의율 30% 채워서 건축제한 신청까지 끝냈습니다. 주민들이 지금 이 시장 사이클을 정확히 읽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한강변 신축 공급이라는 희소성에 세제 혜택까지 맞물리면 상방은 더 열릴 수밖에 없어요. 입지 좋은 구축의 신고가와 재개발 속도전이 시너지를 내면서 '강남 대안' 입지를 굳히는 모양새네요. 어설픈 곳 여러 채 들고 있느니 이런 곳 한 채로 세팅 끝내는 게 상책이라 봅니다.
댓글3개
- 엄청난개미1개월 전
현대프라임 24평이 그 가격이면 이제 광진구도 만만한 동네가 아니네요.
- 최아욱1개월 전
자양4동 B구역 동의 속도는 진짜 레전드네요. 한강변 1,600세대 들어오면 이스트폴이랑 같이 대장 자리 다툴 듯.
강성선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이스트폴 입주장 지나면 광진구 한강 라인은 아예 다른 급지가 될 겁니다. 지금이 진입 타이밍이죠.
답글 1개 펼치기 - 김루리1개월 전
글쎄요, 현대프라임이 좋은 건 알겠는데 24평 18억대면 차라리 잠실 구축이나 마포 신축이 낫지 않나요? 가성비는 좀 따져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