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최영연

현대프라임 중앙난방 관리비 무시 못 할 수준일까요

회사가 광화문 쪽이라 출퇴근 편한 곳 찾다 보니 결국 구의동 현대프라임까지 오게 되네요. 여기 고수분들한테 여쭤보고 싶었는데요. 내 집 마련 계획하면서 31평 위주로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1997년에 지어진 곳이라 난방 시스템이 중앙난방인 점이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지금 제가 사는 신축 오피스텔은 개별난방이라 쓴 만큼만 딱 나오거든요. 근데 여긴 1,5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인데도 중앙난방이라, 한겨울에 내가 안 써도 남들만큼 관리비를 n분의 1로 내야 하는 건지 궁금해요. 직장인 입장에서 매달 나가는 고정비가 계획에서 벗어나면 타격이 좀 크잖아요. 저희 회사 주택자금 대출 조건이 좋아서 지금 나이에 이 정도 자산이면 충분히 진입은 가능할 것 같은데, 겨울철 관리비 고지서가 생각보다 무섭게 나올까 봐 그게 좀 걱정입니다. 사실 입지만 보면 강변역 가깝고 한강도 코앞이라 더할 나위 없긴 하거든요. 결국 겨울철 난방비라는 운영 비용을 입지 가치로 상쇄할 수 있다고 보느냐에서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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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활발한날다람쥐

    저도 그 단지 봤었는데 겨울 관리비가 평소보다 1.5배는 더 나온다고 보셔야 해요. 그래도 대단지라 공용 관리비는 n분의 1로 나눠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합리적이라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 성실한벌새

    중앙난방은 세대별 조절이 안 돼서 반팔 입고 살 정도로 덥게 틀어주는 집도 있다던데, 그만큼 비용은 같이 부담하는 거라 보수적으로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