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탐스러운홍학
현대프라임 위상 잇는 자양4동 A구역, 성수지구급 대장주 될까요 고민입니다
광진구 한강변의 상징인 현대프라임의 대단지 위상을 이어받을 곳이 드디어 윤곽을 드러내네요. 자양4동 A구역이 최근 80.6%라는 압도적인 동의율로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완료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보통 재개발은 동의서 걷다가 세월 다 가는데 여기처럼 3,000세대 가까운 대단지가 이 속도로 몰아붙이는 건 정말 이례적인 일 같습니다. 2026년 9월 중으로 조합설립인가가 사실상 확정적인 분위기라 지지부진하게 늘어지는 인근 정비사업지들과는 확실히 실행력 체급이 다르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회사 동료들도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 같은 곳이랑 비교하며 여기를 '성수 5지구'라고 부르는데, 교통 편의성이나 평지 입지만 놓고 보면 오히려 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실질적으로 나오는 중입니다. 단순히 노후 빌라촌이 바뀌는 수준을 넘어 성수와 광진을 잇는 한강변 부촌 지도를 완전히 재편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 같아 무섭기까지 하네요. 월급 모으는 속도보다 빠른 집값 상승을 보면 결국 현대프라임의 바통을 이어받을 한강변 랜드마크는 여기가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지금 이 구역에 실거주로 몸테크를 감당할 의지가 있느냐에 따라 나중에 한강뷰 49층을 누릴 자격이 결정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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