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정별훈

현대프라임 위상 넘보는 자양4동 A구역, 인가 이후가 기대되는 이유

광진구 정비사업이 요새 돌아가는 걸 보면 확실히 흐름이 바뀐 것 같습니다. 광장동에서 가장 상징적인 현대프라임만 봐도 그렇죠. 여기가 예전에는 연탄 쓰레기 매립지였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 척박했던 땅이 지금은 1,500세대가 넘는 한강변 대단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런 광장동의 입지적 무게감을 이제는 자양동이 이어받으려는 모양새입니다. 자양4동 A구역 소식을 들어보니 조합설립인가가 정말 코앞이더군요. 구청 쪽에 확인된 일정으로는 9월 2주차 이후면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인가가 떨어지면 그때부터는 단순히 '기대감'이 아니라 실질적인 '속도'의 영역으로 진입하는 셈이죠. 교통망만 놓고 봐도 성수 전략정비구역 대안으로 충분히 체급이 나옵니다. 광장동의 탄탄한 학군 수요와 자양동의 신축 화력이 결합되면 파괴력이 상당할 것 같아요. 강남 접근성을 고려하면 성수동 뒤를 바짝 쫓는 차기 대장주 자리는 따놓은 당상 아닐까 싶네요. 물론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공사비 갈등 없이 계획대로 밀어붙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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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신인선

    프라임이 매립지였던 건 유명하죠. 그래도 입지가 깡패라 광진구 대장 노릇 오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