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곧은다람쥐
1개월 전
현대프라임 매립지였다는데도 자산 방어엔 최고일까요?
성수 2지구 유찰 소식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갈아타기 타이밍 재고 있는데, 재개발 구역들 삐끗하는 거 보면 남 일 같지 않아 한숨부터 나옵니다. 불안한 마음에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결국 현대프라임으로 눈이 돌아가요. 여기가 옛날엔 연탄 쓰레기 매립장이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혐오 시설 부지가 지금은 한강변 1,592세대 대단지 랜드마크가 된 거잖아요. 이런 게 바로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에 버틸 수 있는 진짜 실물 자산의 힘 아닐까 싶거든요. 마침 인근 자양4동 A구역도 동의율 80.6%로 조합설립 신청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주변이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하면 현대프라임 가치도 같이 탄탄해질 수밖에 없겠죠? 31평 호가가 20억 중반에서 23억까지도 나오던데 사실 가격 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그래도 입지 하나는 대체 불가니까, 하방 경직성 하나는 진짜 확실해 보여서 자꾸 미련이 남아요. 긴 글 쓰다 보니 머릿속이 좀 정리되는 기분이 듭니다. 혹시 이쪽 실거주 만족도나 갈아타기 고민 중인 분들 계시면 실제 경험담 좀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결국 고민만 하기보단 준비된 사람이 먼저 실행하는 게 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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