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포르테 3600억 조달, 신특으로 여길 뚫어야 할까요?
지주택은 쳐다보지도 말라더니, 한강자양은 결국 해내는 분위기네요. 이 동네에서 평생 산 입장에서 보면 참 감개무량해요. 9년 동안 펜스만 치고 멈춰있던 자리가 드디어 움직이거든요. 최근에 3,600억 규모 브릿지론 조달에 성공했다는 소식 들으셨죠? 단순히 돈 빌린 게 아니라 사업 안정성이 완전히 궤도에 올랐다는 뜻이라 외지 분들도 이제는 여기를 '지옥'이 아닌 기회로 보는 것 같아요. 가장 확실한 신호는 2026년 10월 22일로 확정된 PF 기표일입니다. 이날 돈 들어오면 사실상 착공은 확정이라고 봐야죠. 단순히 아파트 하나 짓는 수준이 아니에요. 커뮤니티 시설만 1,070평인데, 세대당 2평씩 돌아가는 셈이라 근처 구축 아파트들이랑은 비교도 안 되는 하이엔드급이 될 겁니다. 성수동 트리마제 부럽지 않게 짓는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 게, 입지 자체가 잠실대교 북단이라 영구 한강 조망이 나오거든요. 결국 신혼부부 특공 기다리는 분들이라면 어설픈 구축 매수해서 고생하느니 여기 분양권 노리는 게 훨씬 영리한 전략입니다. 리스크는 이제 거의 다 걷혔다고 봐요. 이 정도 입지에 이 정도 설계면 광진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는 따놓은 당상입니다.
댓글3개
- 권세우1개월 전
여긴 입지가 깡패라 진행만 되면 자양동 대장 바로 바뀝니다.
- 이다나1개월 전
9년 기다린 조합원들이 승자네요. 근데 일반분양 물량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일 듯요. 분양가 너무 높게 나오면 신특도 그림의 떡 아닐까요?
- 나경한1개월 전
지주택 성공 사례 진짜 드문데 대단하긴 함. 세대당 커뮤니티 2평이면 호텔급인데 관리비는 좀 나오겠지만 실거주 만족도는 끝판왕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