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지연과 테크노마트 활용.. 강변SK뷰 사야 할까요?
동서울터미널 착공이 또 밀렸다는 소식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네요. 근데 기사를 자세히 보니까 터미널 기능을 아예 멈추는 게 아니라 테크노마트 건물을 대체 터미널로 쓴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유동인구를 그대로 흡수해서 근처 상권에는 단기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임. 사람이 계속 북적이고 모여야 동네가 활발하게 돌아가니까 그건 다행인 듯여. 결국 터미널 공사 지연이 무조건적인 악재만은 아니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부모님은 구의동 쪽 사시고 저는 강남 쪽으로 출퇴근하니까 광진구가 제격인데 마음이 참 복잡함. 강변SK뷰 전용 84㎡가 올해 1월에 16억 9,200만 원 실거래 찍은 거 보고 진짜 손이 떨리더라고요. 애 학교 배정받는 것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무리해서 등기 쳐야 하나 싶어 밤마다 잠도 안 와요. 근데 또 터미널 현대화 지연 소식 들으니 나중에 이 가격이 상투 잡는 건 아닐까 겁도 나고 진짜 미치겠음. 전세 한 번 더 연장하면서 간을 봐야 할지 아니면 지금이 기회라고 믿고 매수로 돌려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나도 처음에는 헷갈렸어.
댓글4개
- 신강오
공사 지연은 국룰이라 너무 상심 마세요.
- 홍건이
테크노마트 유동인구 늘어나면 주변은 더 좋아질 듯여. 저라면 지금 급매 위주로 무조건 잡아보겠습니다.
- 박연예
저도 30대인데 광진구는 실거주 만족도 서울 1위임. 터미널 좀 늦어져도 입지가 어디 도망가는 건 아니니까요. 근데 너무 영끌은 하지 마세요. 전세 한 번 더 살면서 상황 보는 것도 지혜임.
- 좋은날다람쥐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헷갈렸어. 근데 입지가 깡패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