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 보느니 자양4동 A구역 속도에 배팅하는 게 나을까요?
요즘 지방 미분양 쌓인다는 뉴스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해요. 내 집 마련 꿈꾸는 직장인 입장에서 하락장 오면 어쩌나 불안하거든요. 근데 성수동 바로 옆 자양동 분위기는 또 딴판이라 놀랐습니다. 특히 자양4동 A구역 소식 듣고 남편이랑 밤새 얘기했는데요. 동의서 걷기 시작한 지 23일 만에 75%를 찍었다는데 이게 실화인가요? 재개발은 속도가 생명이라는데 이 정도면 주민들 의지가 거의 광기 수준 같아요. 최고 49층에 거의 3,000세대 가까운 대단지가 들어온다니 상상만 해도 설레요. 성수동 하이엔드 단지들이랑 어깨를 나란히 할 랜드마크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죠. 구청장 바뀌고 나서 광진구 정비사업 추진력이 예전이랑 확실히 다르긴 하네요. 빌라 밀집 지역이라는 리스크보다 한강변 신축이라는 희소성이 훨씬 커 보입니다. 결국 지방 미분양 속에서 보석을 찾는다면 이런 곳이 정답 아닐까 싶어요. 입지의 확장성이랑 주민들 의지가 확인된 자양4동 A구역은 성수 다음이 아니라 그 자체로 대장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5개
- 최수주1개월 전
동의율 75%를 23일 만에? 이건 진짜 대박이네요.
- 빨간고니1개월 전
성수동 시세 생각하면 자양4동 A구역은 무조건 잡아야죠. 근데 지금 들어가기엔 피가 너무 붙었을까 봐 겁나네요 ㅜㅜ
- 홍별찬1개월 전
지방 미분양은 다른 세상 얘기 같아요. 서울 한강변 신축은 그냥 '부르는 게 값'인 시장이 올 겁니다.
- 흰낙타1개월 전
속도 빠른 건 좋지만 모아타운이랑 섞여 있어서 나중에 잡음 생길까 봐 걱정은 좀 돼요. 조합원들끼리 끝까지 이 텐션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일 듯함.
- 낭만적인판다1개월 전
아크로냐 디에이치냐 브랜드 싸움도 엄청나겠네요! 울 남편은 래미안 파인데 현대 포스터 붙었다니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