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 무섭다지만 광장힐스테이트는 역시 다르네요
요즘 뉴스 보면 지방은 미분양 때문에 난리라는데, 애들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서울 안에서도 똘똘한 한 채 찾는 게 참 숙제 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강남, 목동만 바라봤는데 저희 집 형편에 대출 잔뜩 끼고 가기엔 밤잠 설칠 것 같더라고요. 남편은 자꾸 경기도 신축으로 눈을 돌리는데 저는 애들 학교랑 학원가 분위기를 포기 못 하겠어요. 그래서 요즘 광장동 쪽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광장힐스테이트 단지 조경이 정말 예쁘게 잘 관리돼서 깜짝 놀랐습니다. 놀이터에서 애들 노는 거 보니까 다들 순해 보이고 동네가 참 정갈하니 제 마음엔 쏙 들더라고요. 광장힐스테이트 보니까 453세대로 아주 큰 단지는 아니어도 초품아라 엄마들이 선호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지금 47평형 매매 호가가 30억에서 33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던데, 이 정도면 대치동 대형 평수 대비해서는 확실히 가성비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강버스나 동서울터미널 재건축 같은 교통 호재도 계속 들리니까 실거주 하면서 버티기엔 이만한 곳이 없지 싶어요. 사실 구축인 광장현대 단지들도 고민해봤는데 아무래도 주차나 커뮤니티 시설이 저한테는 좀 중요하더라고요. 남편은 낡아도 대지지분 넓은 게 최고라며 투덜대지만 저는 당장 비 안 맞고 지하주차장 연결되는 게 훨씬 행복할 것 같아요. 단지 안 산책로 한 바퀴 돌아보니 유해시설 하나 없이 깨끗해서 아이들 안심하고 키우기엔 딱인 동네인 건 확실해요. 지방 미분양 속에서도 서울 핵심지 학군 아파트는 결국 자기 갈 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큰 욕심 안 부리고 우리 가족 발 뻗고 편히 쉬면서 애들 공부 뒷바라지하기엔 여기가 보석 같은 곳 아닐까요. 다음 주에 남편이랑 한 번 더 가서 근처 학원가 셔틀 도는 것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댓글4개
- 신규배3개월 전
광장동은 진짜 살아본 사람만 알죠. 학원가 셔틀도 잘 돼 있고 유해시설 없는 게 최고예요.
- 서세은3개월 전
힐스테이트 47평이면 진짜 널찍하고 좋겠어요. 남편분도 막상 입주해서 지하 주차장 써보시면 구축 가자는 소리 쏙 들어갈걸요? ㅎㅎ
- 친절한토끼3개월 전
지방 미분양은 다른 세상 이야기죠. 여기는 전세 수요도 워낙 탄탄해서 하방 경직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광남 학군 하나 보고 들어와도 후회는 안 하실 동네예요.
- 이연오3개월 전
저는 현대프라임 사는데 힐스테이트 조경 부러워요~ 애들 키우기엔 광진구가 서울 안에서도 참 실속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 시세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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