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동 Jump 계획에 경남아너스빌 14.9억... 정비사업 속도가 관건일듯
저희 동네 중곡동이 드디어 'Jump 중곡' 계획으로 본격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는 게 매일 피부로 느껴져요. 최근 구의동 경남아너스빌 34평이 14.9억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 광진구 전반의 가치가 오르는 것 같아 마음이 묘하네요. 단순히 소문인 줄 알았는데 실거래가 찍히는 걸 보니 우리 동네 노후 주거지 정비도 이제는 정말 시급해진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사실 중곡동은 1960~70년대에 조성된 이후로 참 오랫동안 저층 주거지로 남겨져 있었거든요. '2040 광진플랜' 보니까 첨단도시로 개조한다고는 하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빌라랑 다가구 소유주분들 사이에 이해관계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월세 수익 보시는 다가구 사장님들은 재개발에 신중하시다 보니 이런 갈등을 푸는 게 숙제겠죠. 구의3동 모아타운 사례처럼 주택 유형별로 구역을 잘 나누는 지혜가 우리 동네에도 꼭 필요해 보입니다. 매일 이 동네 골목을 걷다 보면 낡은 담벼락 너머로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는 걸 체감해요. 투자 목적은 아니지만 평생 살아온 이곳이 부디 갈등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서 중곡동의 새로운 전성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댓글4개
- 박은현3개월 전
경남아너스빌 가격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광진구 입지가 워낙 좋으니 정비만 되면 중곡동도 무시 못 할 동네죠. 다만 노후도 기준 세울 때 형평성 문제가 없어야 할 텐데, 성남시 사례 보니까 기준 하나하나가 참 예민하더라고요.
- 거친다람쥐3개월 전
중곡동 진짜 오랫동안 그대로였는데 이제야 빛을 보나 싶어 기대되네요.
- 붉은물총새3개월 전
다가구 소유주분들 반대가 만만치 않다던데... 구역 지정할 때 그게 제일 큰 고비가 될 것 같아요.
- 유한수3개월 전
중곡동 거주자로서 이런 소식 들릴 때마다 설레면서도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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