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낭만적인돌고래
1개월 전
중곡동 경남아너스빌 14.9억 찍었음... 여기 진짜 'Jump 중곡' 되나요?
나 여기서만 30년 넘게 산 중곡동 토박이야. 여기가 사실 1960~70년대 토지구획사업으로 생긴 동네라 참 오래됐지. 어릴 땐 다 빨간 벽돌집에 골목골목 뛰어놀던 기억만 나는데,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고. 'Jump 중곡'이라고 2040 광진플랜 발표되고 나서 동네 어르신들도 다들 기대가 크셔. 특히 이번에 안전진단 기준까지 완화된다는 소식 들리니까 구축 아파트들도 슬슬 시동 거는 것 같더라. 저번에 경남아너스빌 34평이 14억 9,000만 원 찍은 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 직전보다 무려 2억 4,000만 원이나 오른 거라 토박이인 나도 눈이 휘둥그레지네. 워낙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매물도 잘 안 나오는 동네인데, 진짜 우리 동네가 첨단 도시로 바뀔 날이 머지않은 걸까? 이 낡은 골목들이 금방이라도 천지개벽할 것 같아서 요즘 밤잠을 설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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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4개
- 장종빈1개월 전
중곡동은 진짜 알짜죠. 땅 모양도 반듯하고 'Jump 중곡' 제대로 터지면 광진구 북쪽 대장 노릇 할 겁니다.
- 늦은바다거북1개월 전
경남아너스빌 14.9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그래도 입지 생각하면 수긍 가는 가격임.
- 그리운물개1개월 전
나도 중곡동 사는데 여긴 진짜 안 변할 줄 알았음. 근데 요즘 분위기 보면 확실히 예전이랑 다르긴 하더라고요. 안전진단 완화가 진짜 신의 한 수인 듯.
- 송가솔1개월 전
토박이분이시면 더 잘 아시겠지만 여긴 한 번 바뀌기 시작하면 무서울 동네입니다. 2040 플랜이 그냥 말로만 끝날 계획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