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4동B구역 연번 부여 보니까 역시 한강 조망권이 깡패네요
과거에 조망권 우습게 봤다가 피눈물 흘린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자양동 재개발 쪽 손품 좀 팔아봤습니다. 제가 예전에 한강 안 보여도 단지 크면 장땡이라 생각하고 엄한 데 들어갔다가, 옆 단지 한강뷰 프리미엄 붙는 거 보면서 배 아파서 잠도 못 잤거든요. 요즘 자양4동B구역이 아주 뜨겁더군요. 여기가 이번에 신속통합기획 연번 부여받고 1,600세대 규모로 간다는데, 위치가 딱 한강변이라 완공되면 조망권 하나는 기가 막힐 것 같습니다. 이미 속도 내고 있는 자양4동A구역은 며칠 전에 조합설립인가 신청까지 끝냈죠. 동의율이 80%가 넘었다는데, 확실히 조망권 기대감 있는 곳들이 추진력이 무섭긴 하네요. 반면에 자양2동 593번지 일대, 일명 한강모아타운 A구역도 지금 MP 단계 밟고 있는데, 여기도 결국 한강을 얼마나 영구적으로 확보하느냐가 나중 시세 격차의 핵심이 될 겁니다. 사실 구축 대단지인 현대프라임이나 구의현대2단지도 살기 좋지만, 결국 하이엔드 신축으로 갈아탈 때는 한강 조망 여부가 계급을 나눌 텐데, 자양동 재개발 구역들은 이 조망권 하나로 이미 비조망권 단지들과 체급을 달리하는 모양새입니다. 숫자로만 보면 지금 진입하기 무거울 수 있어도, 나중에 다 지어지고 나서 '그때 한강뷰 살걸' 하고 후회하면 그땐 이미 늦더라고요. 조망권은 나중에 돈 더 준다고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니니까요. 결국 자양동에서 웃는 사람은 끝까지 한강 조망권 쥐고 가는 분들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4개
- 성태도1개월 전
자양4동A구역 동의율 80% 넘긴 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확실히 한강변이라 주민들 의지가 남다르신 듯요.
- 전욱훈1개월 전
조망권 무시 못 하죠. 저도 예전에 조망 포기하고 로얄층 샀다가 나중에 매도할 때 한강 보이는 저층보다 안 팔려서 고생 좀 했거든요.
진승혁1개월 전윗분 말씀 공감합니다. 부동산은 결국 남들이 다 갖고 싶어 하는 희소성에 돈을 지불하는 건데 그게 조망권이죠.
답글 1개 펼치기 - 하인지1개월 전
근데 자양동 쪽은 토허제 묶인 곳이 많아서 실거주 안 하면 진입이 너무 까다롭지 않나요? 몸테크 각오해야 할 텐데...
- 장아미1개월 전
1,600세대면 단지 규모도 상당해서 자양동 대장주 자리 노려볼만하겠네요. 신통기획이라 속도도 빠를 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