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호리
1개월 전

자양4동 A구역 시공사 경쟁입찰이 무조건 능사는 아닌 이유

자양4동 A구역에 10대 건설사 중 6곳이나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에 조합원들 기대감이 상당하네요. 아무래도 대형사들이 붙으면 경쟁입찰로 좋은 조건을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기 쉬운데요. 하지만 건설사 수주전이 치열해질수록 홍보비나 설계비 지출이 늘어나고, 이게 결국 공사비 증액으로 이어져 조합원 분담금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진구 부동산 평당가가 전년 대비 10.4%나 오른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불필요한 경쟁으로 시간을 끄는 것보다 사업 속도를 높이는 게 실익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다행히 최근 8·13 대책으로 사업성 개선을 위한 정책적 토대는 마련되고 있습니다. 특히 재개발 시 임대주택 인수가격이 기존 80%에서 100%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라 조합 입장에서는 비용 보전 측면에서 큰 숨통이 트인 셈이거든요. 결국 소모적인 입찰 경쟁에 에너지를 쏟기보다 개선된 정책 환경을 빠르게 타는 게 핵심입니다. 신속하게 시공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입주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자산 가치 방어의 정답이죠. 혹시 제가 놓친 현장 변수가 있다면 다른 시각의 토론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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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정찬아
    1개월 전

    임대주택 인수가격 100% 상향은 진짜 큰 호재죠. 사업성 계산기 다시 두드려봐야겠음

  • 단아한독수리
    1개월 전

    글쎄요. 경쟁이 없으면 건설사가 공사비로 장난칠 텐데 수의계약이 과연 답일지 의문이네요.

  • 날랜고양이
    1개월 전

    요즘 공사비 오르는 거 보면 무조건 속도전이 맞습니다. 자양4동 정도 입지면 건설사 눈치 볼 게 아니라 우리가 속도로 밀어붙여야죠. 괜히 경쟁 붙이다 유찰되면 시간만 날리고 공사비는 더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