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단아한치타

자양4동 A구역 설계, 성수처럼 나올까요

성수동 조감도들 보면 화려한데 실제로 그 모습 그대로 지어질지 궁금해지네요 시공사들이 제안한 특화 설계가 인허가나 공사비 협의 과정에서 깎이는 경우를 워낙 많이 봐서요. 이런 불확실성 때문인지 요즘은 옆 동네 자양동 쪽 정비사업들도 사업 방식에 따라 분위기가 꽤 달라지는 듯합니다. 특히 광진구 신통기획 대상지 중에 면적이 13만 9,100㎡로 가장 크다는 자양4동 A구역 진행 상황이 눈에 띕니다 여기는 조합설립인가 단계라 성수처럼 민간 주도로 유연하게 설계를 뽑기에 유리해 보이거든요. 대단지인 만큼 나중에 시공사들이 하이엔드 브랜드를 들고 올 텐데, 조합원들이 원하는 수준이 얼마나 실현될지가 관건일 것 같네요 반대로 성동초 인근 자양동 2구역 같은 도공복 사업지는 결이 좀 다르더라고요 용적률을 350%까지 높여주는 혜택은 큰데, 아무래도 공공 주도라 하이엔드 브랜드 도입이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가 주민들 사이에서 나오는 모양이에요. 수익성은 챙겨도 성수에서나 볼 법한 외관 특화는 현실적으로 제약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수 1~4지구가 설계안 확정하면서 겪을 과정이 자양동 정비사업지들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듯싶어요 실거주 가치까지 고려한다면 브랜드 구현 가능성이 열려 있는 신통기획 쪽 추진 경과를 더 주시하게 됩니다 성수에서 설계안이 대폭 수정되는 단지가 나오면 자양동 쪽 민심도 영향이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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