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4동 A·B구역 4,600세대면 성수동 부럽지 않은 대장주 확정
요즘 한강변 단지들 분위기 보면 확실히 예전이랑은 공기 자체가 다른 거 같아요. 얼마 전에 현대프라임 18.6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거든요. 아니 근데 광진구는 왜 2,000세대 넘는 대단지가 하나도 없을까요. 대단지 커뮤니티 누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참 아쉬운 부분이죠. 그런데 자양4동 A구역이 2,999세대로 계획 잡힌 거 보고 무릎을 탁 쳤어요. 드디어 광진구에도 규모로 압도하는 대장이 나오는구나 싶더라고요. 지금 사는 집 팔고 영끌하면 비벼볼 수 있을지 매일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양4동 B구역까지 최근에 연번 부여받고 속도 내는 거 보셨나요? A구역이랑 나란히 한강변에 붙어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어마어마할 거 같아요. 두 구역 합치면 거의 4,600세대인데 이 정도면 성수동 스카이라인 부럽지 않죠. 생각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게 이번엔 진짜 결정해야 하나 싶고... 솔직히 성수는 너무 범접 불가라 쳐다만 봤는데 자양동은 아직 희망이 보이거든요. 연봉 대비 원리금 계산해 보니까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일 거 같은데. 이게 맞나 싶으면서도 대단지 첫 입주 설렘을 포기 못 하겠어요. 결국 성수의 하이엔드 감성이냐 자양의 압도적인 대단지 실속이냐인데. 실거주 만족도만 따지면 4,600세대 주거벨트가 정답이겠죠? 아마 저처럼 성수랑 자양 사이에서 밤잠 설치는 분들 꽤 많으실걸요. 결국 갈리는 건 성수의 '높이'를 선택할지 자양의 '규모'를 택할지일 거 같네요.
댓글2개
- 최호예1개월 전
필력 좋으시네요. 저도 계산기 두드려봤는데 자양4동 입지는 정말 탐납니다.
- 김혁강1개월 전
성수동 70층 높이 체감해보면 자양동 49층은 좀 아쉽지 않을까요? 저는 높이가 깡패라고 봅니다.
깊은청설모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관리비나 커뮤니티 생각하면 4,600세대 대단지가 실속은 훨씬 좋죠. 저라면 자양4동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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