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라준
1개월 전

자양4동 재개발 속도 보니 한강변 대장주 바뀔 각임

직접 자양동 쪽 돌다 왔는데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음. 요즘 광진구에서 신축 대단지 목마른 사람들 시선이 다 이쪽으로 쏠리는 게 느껴짐. 최근 현대프라임 24평이 18.6억 찍으면서 신고가 쓴 거 보고 다들 자극받은 모양새임. 그 돈이면 차라리 한강변 재개발 선점하겠다는 숫자가 늘어나는 듯함. 특히 자양4동 B구역은 연번 부여받자마자 속도가 미쳤음. 일주일 만에 동의율 30% 넘겨서 건축제한 신청까지 끝냈다는 게 말이 됨? 보통 재개발은 세월아 네월아인데 여기는 신통기획 태워서 그냥 밀어붙이는 기세임. 현장에서 젤 인상 깊었던 건 역시 규모임. B구역 1,600세대에 옆동네 A구역 2,999세대까지 계획대로 들어서면? 광진구에 없던 4,600세대급 한강변 대단지가 탄생하는 거임. 성수동 공사비 평당 1,200만 원 소리에 놀란 자산가들이 이쪽을 대안으로 보는 듯함. 결국 관건은 성수 인프라를 누리면서 이 속도감을 끝까지 유지하느냐임. 여기서 갈림길은 높아진 공사비와 분담금을 버틸 현금 동원력이 있느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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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점잖은나비
    1개월 전

    자양4동은 입지가 사기라 속도만 붙으면 무섭긴 하겠음.

  • 서툰치타
    1개월 전

    B구역 동의율 30% 일주일 컷은 진짜 레전드네요. 그만큼 주민들 의지가 강하다는 뜻인 듯.

  • 진다안
    1개월 전

    근데 사업 초기라 분담금 확정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봐야 함. 성수동 공사비 터지는 거 보면 여기도 만만치 않을걸요?

    곧은생쥐
    1개월 전

    윗분 말도 일리 있는데, 여기는 신통이라 일반 재개발보다는 리스크가 덜할 거라 봄. 입지 생각하면 지금이 제일 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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