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 해제와 현대프라임 31.2억 신고가의 온도 차?
자양2동 모아타운 해제 소식 보셨습니까. 입지 깡패라던 곳도 분담금과 이주 문제 앞에서는 주민들이 등을 돌리더군요. 월세 받아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4년 넘는 이주 기간은 생존의 문제니까요. 자양동 내 10개 구역이 지정됐다지만 이번 해제로 추진 동력이 예전 같을지 의문이긴 함. 그래도 확인할 건 확인하고 가야겠죠. 다만 이런 혼란 속에서도 현대프라임 46평은 31.2억에 신고가를 썼습니다. 지방 미분양 속에서 '보석 같은 단지'를 찾는 수요는 결국 확실한 기성품으로 몰리는 듯해요. 지금 조합 설립 중인 자양2동 649 일대도 8월 말까지는 설립 완료 예정이라곤 하는데요. 광장 극동이 49층 2,049세대로 간다는 계획도 참 화려합니다. 다만 용적률 339.5% 채우는 과정에서 조합원들 추가 분담금 저항이 없을지는 꼭 짚어봐야 합니다. 결국 입지만 믿고 장밋빛 미래에 베팅하기엔 지금 시장이 너무 냉정합니다. 저도 광진구 참 좋아하지만, 요즘은 등기 치기 전에 우황청심환부터 챙겨야 할 판입니다.
댓글5개
- 이종명1개월 전
결국 실거주 한 채는 신축 꿈보다 당장 살 수 있는 대단지가 답인 듯.
- 힘찬고양이1개월 전
자양2동 649일대 조합 설립 된다고 좋아할 게 아니었군요. 바로 옆 동네 무너지는 거 보니 남의 일이 아닙니다.
- 낭만적인생쥐1개월 전
지방은 미분양 쌓이는데 현대프라임 31.2억은 다른 세상 얘기 같아요. 광진구가 확실히 상급지라 그런지 버티는 힘이 장난 아니네요. 근데 저 분담금 얘기는 진짜 무서움. 나중에 고지서 받고 기절하는 사람 여럿 나올 듯요.
- 이정린1개월 전
이주비 대출 받아도 생활비 안 나오면 답 없죠. 어르신들 반대 이해감.
- 푸르른다람쥐1개월 전
옥석 가리기가 아니라 그냥 돌덩이 치우는 수준인 것 같은데요? 조심들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