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최윤경
1개월 전

자양1동 614번지 재개발 방식 갈등 보니까 상대원2구역 생각나네요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에 롯데캐슬 이스트폴 들어서는 거 보니까 참 격세지감이네요. 근데 바로 옆 자양1동 614번지 일대는 지금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여기는 지금 신통기획이랑 모아타운 추진 세력이 제각각 전단지 돌리면서 붙어버렸습니다. 서울시가 참여하는 신통으로 크게 갈지, 아니면 구역 쪼개서 모아로 갈지 정해진 게 없으니 주민들만 혼란스러운 거죠. 과거에 제가 상대원2구역 때 겪어봐서 아는데, 이렇게 방식 두고 갈라치기 시작되면 비대위 생기는 건 순식간이거든요. 벌써 다세대 빌라 소유주들 사이에서는 84타입 입주할 때 분담금 10억 원 나온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돌고 있습니다. 이런 공포가 커지면 결국 사업은 멈추고 공사비만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이스트폴 입주만 부러워하다가 내 집은 잡초밭 될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2

댓글
2개

  • 이하하
    1개월 전

    결국 속도가 생명인데 저렇게 싸우면 답 없습니다. 롯데캐슬 이스트폴 입주할 때 배 아파서 어떡하나요.

  • 한리재
    1개월 전

    분담금 10억설이 진짜면 빌라 주인들 입장에서는 반대 안 하기가 힘들죠. 현실적인 계산기가 먼저 나와야 주민들도 합칠 텐데 안타깝네요.

    부드러운오소리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분담금 리스크가 제일 커요. 저도 예전에 상투 잡았다가 고생해봐서 아는데, 재개발은 이권 다툼 시작되면 기약 없이 밀리더라고요. 자양1동도 입지는 끝내주는데 추진 주체들이 하나로 안 묶이면 이스트폴이랑은 완전히 딴세상 얘기 되는 겁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