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1동 614번지 난립하는 정비사업과 분담금 공포의 상관관계
자양동 빌라 소유주분들 사이에서 '분담금 10억' 소문이 도는데, 이게 단순히 기우라고 치부하기엔 시장 상황이 참 묘합니다. 실거주 의무가 붙은 토허제 족쇄는 그대로인데 정비사업 방식만 여러 개 나돌다 보니, 내 집 가치를 결정짓는 감정평가 시점과 기준에 대해 다들 불안해하실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실제로 자양1동 614번지 일대를 가보면 모아타운이랑 신통기획 추진 세력이 동시에 전단지를 돌리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사업 방식이 난립하면 권리가액 산정 기준부터 흔들리게 되는데, 소유주들 입장에서는 내 재산권이 어떤 잣대로 평가될지 몰라 심리적인 혼란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죠. 최근 8·13 대책으로 이주비 대출 LTV 기준이 종후 가액까지 고려하는 걸로 개선된다고는 합니다. 다만 아무리 대출 문턱을 낮춰준들 감정평가라는 첫 단추가 불투명하면 10억 분담금 공포는 사라지지 않거든요. 결국 정책 실패의 핵심은 공급 속도가 아니라, 원주민의 재정착 의지를 꺾는 불확실한 보상 체계에 있다고 봅니다.
댓글3개
- 임인강1개월 전
동의율 70%로 낮춘다고 속도가 날까요? 감평에서 다들 짐 싸들고 나갈 판인데요.
- 이희건1개월 전
이주비 대출 기준 바뀐 건 다행입니다. 그래도 감정평가액 자체가 낮게 잡히면 결국 원주민들은 외곽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어서 현장 분위기는 여전히 싸늘하더라구요.
윤승예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대출 많이 해준다고 빚내서 들어오라는 건데, 그 이자는 누가 감당하나요? 감평 기준부터 시세에 맞게 현실화하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어두운산토끼1개월 전
자양동은 진짜 실거주 족쇄 때문에 거래도 안 되는데 사업 방식까지 꼬여서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