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푸르른하마
1개월 전

자양역 디에이치 포스터 보니 자양동 판도가 바뀌긴 하네요

방금 자양역 지나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현대건설 디에이치 홍보 포스터가 떡하니 붙어 있더라고요. 광진구에 하이엔드 브랜드가 들어온다니 세상 참 많이 변했네요. 저도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 깨나 해본 사람이라 이런 화려한 겉모습 보면 일단 의심부터 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번 자양동 움직임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당장 자양7구역만 봐도 평당 1억 찍었다는 소리가 들리잖아요. 최고 49층에 1,000세대 넘는 대단지로 계획됐다는데 이 정도면 한강변 랜드마크 자리는 따놓은 당상이죠. 진짜 그때 무리해서라도 한강변 붙어있을걸 그랬어... 옆에 자양4동 A구역도 분위기 장난 아닙니다. 9월 초에 조합설립인가 신청한다고 속도 내고 있는데 여기에 디에이치까지 깃발 꽂으면 성수동 부럽지 않은 판이 깔리는 거죠. 게다가 한강자양 지주택(한강 포르테)까지 10월에 PF 기표 확정이라면서요? 지주택이라면 치를 떨던 저조차도 이 정도 속도면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불확실성 하나둘씩 걷히는 거 보니 확실히 자양동이 뜨겁긴 합니다. 결국 자양동 뉴타운은 하이엔드급으로 체급 자체가 바뀌는 중입니다. 물론 평당 1억이라는 가격이 뼈아픈 진입 장벽이긴 하지만요. 자금 계획만 확실하다면 지금이라도 단계별로 선점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제가 그때 망설이다 놓친 게 평생 한이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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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박욱종
    1개월 전

    자양7구역 평당 1억은 좀 과한 거 아닌가요? 아무리 한강변이라도 거품 낀 느낌인데...

    고운개미
    1개월 전

    위엣분, 평당 1억이 비싸 보이죠? 나중에 완성되고 나면 그 가격 못 봅니다. 지금이 제일 싸요.

    답글 1개 펼치기
  • 김별연
    1개월 전

    지주택이 PF 기표까지 간 거면 거의 다 온 거네요. 한강자양 버틴 분들이 승리자임.

  • 기준연
    1개월 전

    자양4동 A구역 조합설립되면 프리미엄 더 붙을 텐데...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나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