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3,500세대 정비사업 속도 보니 배후 가치 무섭게 뛸 듯
출근길에 뉴스 보다가 자양동 쪽 정비사업 속도 붙는 거 보고 좀 놀랐습니다. 자양1동 799번지 일대가 1,900세대 모아타운으로 가닥을 잡았더군요. 여기에 자양4동B구역도 신통기획으로 1,600세대 규모가 들어설 예정이고요. 도합 3,500세대급 신축이 들어오는 건데 이 정도면 동네 판도가 아예 바뀝니다. 직주근접 따지는 제 입장에서는 눈이 갈 수밖에 없네요. 특히 건대 쪽은 세대분리형 주택을 100세대 정도 넣는다고 하더라고요. 집주인이 실거주하면서 한쪽은 전세나 월세를 줄 수 있다는 건데, 이게 강남 출퇴근하는 1인 가구 수요를 엄청나게 흡수할 겁니다. 자금 부담은 낮추면서 신축 전세 수요는 꽉 잡는 구조라 영리해 보여요. 결국 인프라가 싹 바뀌면 배후 주거지 가치도 같이 뛸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공사판 소리에 좀 어수선할 수 있겠지만, 완공 후에는 도심 접근성에 신축 프리미엄까지 더해져서 전세 시장도 꽤 탄탄하게 갈 것 같음. 동네가 깔끔해지면 실거주 만족도는 말할 것도 없겠네요. 지금 진입하는 게 맞나 싶었는데 구체적인 숫자 보니까 확신이 좀 섭니다.
댓글4개
- 날카로운참새1개월 전
세대분리형 100세대면 직장인들 전세 수요 진짜 많겠네요.
- 박태규1개월 전
자양동 쪽은 워낙 입지가 좋아서 신축 들어오면 무조건 완판이죠.
- 새로운원숭이1개월 전
근데 이주 시작하면 주변 전셋값 일시적으로 엄청 튀지 않을까요? 지금도 매물 별로 없던데 그게 좀 걱정입니다.
무서운사막여우1개월 전위에 쓰신 분 말대로 전세 대란 한 번 올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동네 깔끔해지는 게 호재라 봅니다. 저도 실거주 겸해서 세대분리형 하나 받아두고 싶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검은도마뱀1개월 전
재개발은 속도가 생명인데 연번 부여받고 바로 동의서 걷는 거 보니까 이번엔 진짜 하려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