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매운박쥐
1개월 전

자양동 재개발 동의율 완화보다 10억 분담금이 더 큰 숙제인 이유

구의동 현대프라임 24평이 18.6억 찍었다는 소식 보셨나요. 고층이라지만 구축 소형이 이 가격까지 오니 참 격세지감입니다. 정부에서 그린벨트까지 풀겠다고 나서는 거 보면 공급 부족이 심각하긴 한가 봐요. 자양동 일대 재개발 구역들도 이런 분위기 타고 속도를 내려는 모양새더군요. 마침 8·13 대책으로 조합 설립 동의율도 70%로 낮아진다고 하니 행정적 문턱은 낮아진 셈이죠. 다만 사업 속도가 빨라진다고 장밋빛 미래만 있는 건 아닙니다. 자양1동 614번지 쪽은 빌라 소유주 분담금이 10억까지 나온다는 얘기도 들리니까요. 대출 기준이 좀 나아졌다고는 해도 10억이라는 숫자는 현실적으로 너무 무겁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정책 지원보다 무서운 건 주민들이 직접 감당해야 할 비용의 벽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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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최희재
    1개월 전

    동의율 낮아지는 건 좋은데 분담금 10억이면 사실상 현금 청산당하라는 소리 아닌가요.. 웬만한 직장인들은 못 버팁니다.

    보드라운순록
    1개월 전

    분담금 무서워서 사업 반대하는 분들 꽤 많을걸요? 8·13 대책으로 대출 좀 열어준다고 해결될 사이즈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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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혁오
    1개월 전

    현대프라임 18.6억은 진짜 놀랍네요. 강변역 인프라가 좋긴 하지만 용적률 398%라 재건축도 힘든데 입지 힘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