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황승건
1개월 전
자양동 재개발은 실거주 의무가 투자자 다 잡네요
자양1동 614번지 쪽 골목골목 돌고 왔는데 정말 가슴이 두근거리면서도 한편으론 답답해서 잠이 안 오네요. 같이 간 친구는 벌써 새 아파트 들어선 모습 상상된다며 설레발인데 저는 현실적인 벽이 자꾸 눈에 밟히더라구요. 자양동 빌라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무조건 실거주 2년이 묶여 있잖아요. 저 같은 직장인이 당장 짐 싸서 들어오기엔 몸테크가 참 쉽지 않거든요. 임사자 등록하면 의무 면제된다지만 그것도 지자체 허가 기준이 워낙 까다롭다니까요. 지방 분들은 서울 거주 기간 따진다는 말에 아예 포기하는 분위기였음 게다가 나중에 국평 입주할 때 분담금만 10억 원 가까이 나올 수 있다는 소문이 돌더라구요. 실거주 족쇄에 10억이라는 거금까지 감당하라니 이게 맞나 싶어요. 결국 규제 뚫고 들어오려는 다주택자나 외지인은 그냥 돈 묶어두고 고생만 하라는 소리 같죠? 재개발 동력은 이런 데서 다 깎아먹는 것 같아 씁쓸함만 남는 임장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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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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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을러빠진벌새1개월 전
10억 분담금 소리 들으면 웬만한 의지로는 진입하기 힘들죠.
낭만적인북극여우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토허제 묶인 게 진짜 커요. 실거주 안 되면 그냥 그림의 떡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보람찬꽃게1개월 전
자양동 입지가 워낙 깡패라 규제 있어도 갈 사람은 가더라구요. 근데 임사자 거주 조건은 저도 좀 과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