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신승규
1개월 전

이스트폴 등기 치고 나니 강남 영끌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뿐임

광진구에서 20년 넘게 시장 보면서 타이밍만 쟀다. 이번 불장에 자산 좀 불리고 롯데캐슬이스트폴 신축 등기까지 마쳤음. 작년까진 반포나 압구정 무리해서라도 가라는 네러티브가 지배적이었다. 근데 소득 2~3억 중산층이 40억 넘는 거 영끌하면 보유세에 인생 저당 잡힘. 롯데캐슬이스트폴 1,063세대 대단지 신축 거주하며 남은 자산은 미주로 돌렸다. 한강 접근성이나 커뮤니티 생각하면 실거주 만족도는 굳이 강남 안 가도 충분함. 7.23 대토론회 이후 세제개편안 봐도 고가 주택은 여전히 타겟이다. 10억 이상 1% 보유세 얘기까지 나오는 마당에 자산 분산이 훨씬 실리적임. 광장신동아파밀리에 32평 19.1억 신고가 찍는 거 보면서 확신이 더 들었다. 광장 극동처럼 49층 재건축 기다리며 몸테크 하느니 신축 깔고 앉아 배당 받는 게 나음. 애들한테 빚더미 아파트 한 채 주는 것보다 포트폴리오 나눠주는 게 속 편하다. 근데 와이프는 아직도 반포 타령 중이라 내 말빨이 안 먹히는 게 유일한 리스크임.

4

댓글
4개

  • 손라정
    1개월 전

    50대면 이제 세금 무서워서라도 확장보다 분산이 답이죠. 이스트폴 부럽음.

  • 김미기
    1개월 전

    실리적인 선택 하셨네요. 저도 무리하게 상급지 가려다 보유세 계산해 보고 광장동 신축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 박욱지
    1개월 전

    이스트폴 1,063세대면 광진구 대장인데 거주 만족도 장난 아니겠네요. 축하드림.

  • 정다종
    1개월 전

    강남 영끌하면 숨 막혀서 못 살아요. 적당한 아파트에 미주 배당금 받는 게 노후엔 무적입니다. 현명한 타이밍에 잘 끊고 들어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