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유규미
1개월 전

위례·고덕 갈아타기 전 자양동 재개발 하이엔드 가치 따져보니

광진구 광장동 학군지를 떠나야 할지, 아니면 위례나 고덕 신축으로 갈아타야 할지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지방 큰손들이 상경해서 강남권 하이엔드 대체지로 자양동 일대를 쓸어 담는다는 소식에 눈길이 가더군요. 1) 일단 자양4동 B구역이 지난 8월 11일에 신속통합기획 연번 부여를 받았다는 점이 큽니다. 약 1,600세대급 대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라는데, 이게 단순한 정비를 넘어 강남권에 준하는 하이엔드 주거지로 변모할 서막처럼 느껴지거든요. 2) 자양1동에서 추진 중인 1,900세대 규모의 모아타운 계획도 무시 못 할 수준이죠. 특히 여기는 대학가 특성을 살려 '세대분리형 주택'을 100세대 정도 도입한다고 하더라고요. 실거주를 하면서도 분리된 공간을 통해 임대 수익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게 자산가들 입장에선 참 매력적인 포인트죠. 3) 이런 세대분리형 평면은 자금 운용 면에서 확실히 유연한 우위를 점합니다. 기성 신축인 고덕이나 위례가 주지 못하는 '투자 효율성'이라는 실질적인 무기가 있는 셈이니까요. 결국 입지적 희소성을 따져봤을 때, 자양동 재개발지는 상경 투자자들이 강남 진입 전 반드시 선점해야 할 요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거주 편의성만 보고 위례·고덕으로 가기엔 자양동의 미래 가치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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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서윤
    1개월 전

    자양4동 B구역 연번 부여된 거 보고 저도 손품 파는 중인데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네요.

  • 깊은도마뱀
    1개월 전

    세대분리형은 관리비나 주차 문제 같은 서류상 디테일을 잘 짚어봐야 합니다. 겉만 보고 들어갔다가 고생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붉은순록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관리 이슈는 있겠지만, 입지만 놓고 보면 고덕보다는 자양동이 강남 접근성에서 압승이라 투자로는 이쪽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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