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베일리 폭락설보다 자양동 평당 1억 실거래가 더 무서운 이유
강남권 아파트들 폭락설로 요란하지만, 광진구 자양동 분위기는 쪼금 다릅니다. 이쪽은 작년보다 공시지가가 100% 이상 뛴 곳들이 수두룩하거든요. 기초 자산 가치 자체가 완전히 재편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어야 합니다. 지가가 이렇게 받쳐주니 자양7구역은 평당 1억 실거래가를 찍었죠. 최고 49층으로 올라가는 계획안도 확정됐고요. 이 정도면 성수나 압구정 라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해 보입니다. 자양4동 A구역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코앞에 둔 시점이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기긴 합니다. 그런데 자양역에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스터가 붙은 걸 보니 대형사들 눈독이 보통이 아닙니다. 결국 브랜드 대전이 본격화되면 입지의 본질적 가치는 더 올라갈 겁니다. 단순한 비강남권 재개발이 아니라 하이엔드급 부도심으로 변모하는 과정이죠. 조정기에 이정도 움직임이면 하락장 걱정보다는 진입 타이밍을 고민하는 게 맞습니다. 물론 분담금 이슈나 공사비 변수는 끝까지 따져봐야 할 단서 조항입니다. 하지만 지가가 버텨주는 상황에서는 사업성 방어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리스크가 납득되는 수준이라면 지금이 오히려 선점할 적기일수도 있습니다. 원베일리 폭락 소동 같은 단기 노이즈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양동은 이제 서초구의 대안을 넘어 독자적인 대장주 입지를 굳히는 중이니까요. 자금 계획만 확실하면 흔들릴 이유가 전혀 없는 동네네요.
댓글3개
- 곽주리1개월 전
공시지가 2배 오른 건 진짜 보유세 부담 장난 아니겠는데요. 그래도 자양동 입지는 인정입니다.
- 노혜승1개월 전
자양7구역 평당 1억이면 이제 웬만한 마용성 뺨 때리는 수준까지 왔죠. 디에이치 들어오면 끝판왕 될 듯요.
- 귀여운고니1개월 전
현장에서 보면 속도가 생각보다 안 나는데 너무 낙관론만 펼치시는 건 아닌지... 추가 분담금 폭탄 터지면 평당 1억이고 뭐고 다 소용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