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하이엔드 vs 자양4구역 3천세대, 어디가 더 튈까요?
성수동 임장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아파트 가격 보고 진짜 빡치네요. 30대 직장인 월급으로 성수 하이엔드 진입은 사기 수준이라 포기하고, 바로 옆 자양4동 A구역을 며칠째 파보고 있음. 여기는 성수랑 다르게 완성되면 2,999세대로 들어온다는데 규모 하나는 진짜 미친 듯여. 결국 부동산은 입지도 입지지만 단지 규모에서 오는 인프라가 핵심임. 성수 3대장이야 이름값은 좋지만 단지들이 좀 파편화된 느낌이라 실거주 편의성은 의문이 들었음. 반면에 자양4동 A구역은 3천 세대급 대단지라 나중에 커뮤니티나 관리비 면에서 훨씬 유리해 보임. 일각에서는 전용 84 기준 최소 40억 가치는 갈 거라는 말도 돌던데, 이게 과연 현실성 있는 수치인지 분석이 안 됨. 실수요자 입장에서 하이엔드 네임밸류를 쫓는 것보다 이런 실리적인 규모가 나중에 가격 상승폭은 더 클 것 같음. 성수 이미지를 쫓는 게 맞을지, 아니면 자양의 압도적 물량에 베팅하는 게 맞을지 제가 놓친 변수가 있을까여. 혹시 자양4동 조합원 분들이나 이쪽 잘 아는 분 있으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6개
- 작은말
3천 세대면 성수동 웬만한 구축들 다 씹어먹을 규모긴 하죠. 규모가 깡패임.
- 김한강
자양4동 A구역 진짜 빠르긴 하더라고요. 동의율 뽑는 속도 보고 소름 돋았음.
- 곽선희
저도 30대인데 성수는 너무 거품인 것 같아서 자양동 보고 있어요. 근데 84가 40억 간다는 건 좀 너무 희망회로 아님? 물론 대단지 프리미엄이 붙겠지만 성수 하이엔드랑은 결이 다르잖아요. 실거주 만족도는 자양이 높을 것 같은데 나중에 매도할 때 환금성이 어떨지 그게 걱정임.
- 가엾은가재
사실 성수는 연예인 프리미엄이 크죠. 일반 직장인은 자양 대단지가 정답임.
- 조주예
자양 A구역 조합원인데 여기 분위기 장난 아닙니다. 다들 전투적임ㅋㅋ
- 작은나비
비교 분석 깔끔하시네요. 혹시 추가로 보시는 다른 구역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