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리다
성수 평당 1.6억 보니까 자양4동이랑 중곡동도 다시 보게 되네요
오늘 성수동 구옥이 평당 1.6억 찍었다는 소식을 봤는데 정말 놀랍네요. 예상보다 훨씬 가파르게 오르는 것 같아서 입이 안 다물어지는 수준입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이 250m 높이까지 지을 수 있게 되면서 그 위상이 달라진 것 같던데요 이런 흐름이 바로 옆 자양동으로 전이되는 속도가 무서울 정도네요 실제로 자양4동 A구역 단독주택 매물을 보니 대지 19평이 22억 원에 올라와 있던데요 평당 1.1억 원이 넘는 셈인데 성수동이랑 본격적으로 키 맞추기를 시작한 건가 싶습니다 이런 지가 상승 에너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중곡동까지 밀어 올리는 분위기네요 중곡1동 A구역에 2,200가구 대단지 재개발이 확정되면서 정비사업 환경이 정말 좋아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성수가 워낙 강하게 치고 나가니 인근 노후 주거지 가치가 다시 산정되는 시점 같아요 데이터로 봐도 자양과 중곡 라인의 재개발 가치가 단순한 동네 소식 이상으로 느껴지네요.. 다만 규제 지역이라 실거주 요건을 채워야 한다는 점 하나는 감수해야 할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입지가 워낙 좋아지고 있어서 그런 불편함보다 얻는 게 더 많아 보이네요.. 자양동에서 중곡동까지 이어지는 이 라인이 서울 동북권 핵심 주거지로 재편될지 궁금합니다. 성수동의 평당 1억 시대가 주변 정비사업 속도에 어떤 불을 지필지 계속 눈여겨보게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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