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평당 1,200만 원 공사비가 자양7구역에 던지는 경고
야근 마치고 들어오는데 성수동 공사비 소식 보고 잠이 다 깨네요. 성수3지구 평당 공사비가 1,196만 원까지 올라왔다는데 이게 실화인가요? 하이엔드 감안해도 바로 옆 자양동 사업지들한테는 공포 그 자체입니다. 당장 9월에 조합 총회 열리는 자양7구역이 제일 걱정되거든요. 여기가 20년 넘게 고생하다 이제야 뭔가 하려는데 공사비 기준이 저렇게 잡혀버리면, 조합원들이 생각했던 분담금 계산기가 아예 먹통이 될 확률이 높음. 그나마 자양4동 B구역이 연번 받고 일주일 만에 30% 채우면서 속도 내는 건 다행인데, 이쪽도 성수발 인상분이 전이되기 전에 확정 짓지 못하면 수익성 장담 못하죠. 동의율 빨리 채워서 밀어붙이는 게 지금으로선 유일한 살길로 보입니다. 결국 성수동의 1,000만 원대 기준이 자양동 정비사업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어요. 분담금 폭탄 맞고도 입지 가치로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인 상황입니다. 실제 갈리는 지점은 이 추가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현금 흐름이 되느냐네요.
댓글3개
- 조인승1개월 전
1,200이면 34평 짓는데 공사비만 4억 넘는다는 소린데 분담금 무섭죠.
- 즐거운고니1개월 전
성수동은 그나마 일반분양가로 밀어붙일 힘이라도 있지 자양동은 진짜 속도가 생명일 듯요.
- 허수호1개월 전
글쎄요, 공사비가 오른 만큼 나중에 신축 프리미엄도 더 붙지 않을까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볼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운사자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지금 금리까지 생각하면 수익성 방어가 쉽지 않아요. 저는 일단 자양7구역 총회 결과 보고 움직이려고요.
답글 1개 펼치기
우리 동네 시세 변동
ⓘ
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시세를 불러오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