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희주
1개월 전

불장 수익으로 광장동 극동1차 44평 등기 쳤는데... 잘한 거겠죠?

진짜 누가 좀 결정해줬으면 싶을 정도로 밤잠 설치며 고민했는데, 결국 오늘 극동1차 등기 치고 왔어요. 요즘 자산 불장이라 운 좋게 수익이 좀 났거든요. 남편이랑 애들이랑 거실에 모여서 몇 번을 회의했는지 몰라요. 애들 공부방 널찍하게 확보해주고 싶어서 44평으로 결정했는데, 시세가 31억이 훌쩍 넘어가니 솔직히 손이 떨리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여기 카페 엄마들이 광장동이 애 키우기엔 최고라고 말씀하시는 정보가 가장 솔직한 것 같아 믿고 용기 냈어요. 올림픽대교 사거리에 학원가가 워낙 잘 되어 있잖아요. 큰애 입시 생각하면 이만한 입지가 없지 싶어서요. 무엇보다 구축인데 밤 12시 넘어서도 주차 자리가 넉넉하다는 게 라이딩 하는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이제 인테리어 시작해야 하는데, 사실 입주 후에 실생활 만족도가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방 하나는 온전히 독서실처럼 꾸며주려는데, 구조상 아이 공부 공간 확보가 충분히 잘 되나요?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웃으며 살 수 있는 동네를 찾는 게 제 인생 목표였는데, 이번 이사가 그 시작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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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흰물개
    1개월 전

    축하드려요! 극동 1차 44평이면 광장동에서도 귀한 평수인데 정말 부럽네요.

  • 김예라
    1개월 전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올림픽대교 사거리 학원가는 라이딩하기도 편하고 애들도 금방 적응할 거예요.

  • 이유우
    1개월 전

    저도 작년에 비슷한 고민 하다가 들어왔는데요. 구조가 옛날 아파트라 그런지 방들이 큼직큼직해서 공부방 꾸며주기엔 요즘 신축보다 훨씬 낫더라고요. 주차도 밤늦게 퇴근하는 남편이 제일 만족해하는 부분입니다. 이 동네 엄마들도 점잖아서 정보 공유하기도 참 편해요.

  • 아쉬운날다람쥐
    1개월 전

    자산 불장에 수익 내신 게 제일 부럽음. 등기 축하드립니다!

  • 그리운비버
    1개월 전

    인테리어 하실 때 샷시는 무조건 제일 좋은 걸로 하셔요. 구축이라 단열만 잘 신경 쓰면 거주 만족도는 거의 대장급입니다. 애들도 넓은 방 생기면 공부 더 열심히 할 거예요.

  • 우스운참새
    1개월 전

    31억이면 큰 결심 하셨네요. 제 지인도 거기 사는데 애들 학군 하나 보고 들어갔다가 평생 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 가엾은꿀벌
    1개월 전

    잘하신 거예요. 가족 행복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