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영리한순록
1개월 전

리버파크시그니처 실거주 한 채보다 자양동 재개발 다주택이 유리한 조건

어제 자양동 현장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시장 흐름이 묘하네요. 신축 대장주인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 33평 호가가 지금 27억 2,300만 원 선까지 올라와 있더군요. 성수동 접근성이나 신축 프리미엄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치이긴 합니다만, 이 금액으로 똘똘한 한 채에 묶이는 게 과연 최선일지는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반면 재개발 쪽 속도가 무서울 정도인데, 자양4동 A구역은 조합 설립 동의서를 걷기 시작한 지 23일 만에 75%를 넘겼다더군요. 자양3동 광신마을 일대도 최고 49층으로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된 상태라, 초기 자금이 분산 가능하다면 이런 곳을 선점하는 게 수익률 측면에선 확실히 우위로 보입니다. 물론 다주택으로 가면 취득세나 보유세 리스크가 분명히 존재하죠. 다만 자양4동처럼 속도가 붙은 구역은 사업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단계라, 세금 부담을 상회하는 프리미엄 상승분을 기대해 볼 만한 타이밍임은 분명해 보이네요. 신축 한 채의 안락함도 좋지만, 자산 증식 속도를 생각하면 자양동 재개발 조합원 입주권을 쪼개서 가져가는 게 결과적으론 더 나은 선택이 될 겁니다. 입지적 가치가 비슷한 상황에선 결국 속도가 돈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나도 처음에는 관리하기 편한 신축만 고집했는데, 요즘은 이런 데이터들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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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박승규
    1개월 전

    자양4동 동의율 속도는 진짜 역대급이긴 하네요. 세금만 아니면 저도 몸테크하고 싶음.

  • 고운오소리
    1개월 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는 리버파크 실거주가 마음은 편하죠. 근데 투자 수익 생각하면 자양동 재개발이 정답이긴 합니다.

  • 김연원
    1개월 전

    재개발은 늘 변수가 많아서 신중해야 하지만, 자양4동처럼 행정 지원까지 붙은 곳은 사실상 기회라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저도 조건 맞으면 자양3동 쪽 하나 더 얹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