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혁도
1개월 전

롯캐리 등기 풀렸는데 자양7구역 1억 찍는 거 보니 매도가 답일까요?

롯캐리 이전고시 드디어 떴네요. 지난 7월 24일에 완료되서 이제 등기도 치고 대출 갈아타기나 매매 제약이 다 풀렸습니다. 3년 넘게 묶여있다가 드디어 내 자산 마음대로 굴릴 수 있게 되니 속이 다 시원함. 바쁜 직장인들한테는 이런 확실한 권리관계 정리가 제일 큰 선물이죠. 근데 등기 풀리자마자 팔아야 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던데 저는 생각이 좀 달라요. 1) 자양7구역 평당 1억 실거래 찍고 최고 49층 계획 나오는 거 보셨나요? 이게 단순한 숫자놀음이 아니라 동네 전체의 하방 지지선을 아예 바꿔놓고 있는 겁니다. 대장주가 길을 닦아주는데 신축이 지금 엑시트 할 이유가 전혀 없죠. 2) 자양역 가보니까 현대건설 '디에이치' 홍보 포스터가 쫙 깔렸더라고요. 성수동 옆이 아니라 '성수 다음'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하이엔드 브랜드들 본격적으로 유입되면 우리 단지 같은 역세권 신축 가치는 더 부각될 수밖에 없거든요. 저도 출퇴근길에 역까지 도보 거리 보고 결정한 건데, 이만한 교통 요건 찾기 진짜 힘듭니다. 결론은 지금 던지면 나중에 백퍼 후회합니다. 비과세 요건 꽉 채우면서 옆동네 하이엔드 분양가 터지는 거 보고 움직여도 안 늦어요. 상승 여력 충분히 남았는데 급하게 매도 전략 짤 필요 없다고 봅니다. 등기 완료된 거 축하드리고 일단은 홀딩하면서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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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싱그러운벌새
    1개월 전

    등기 풀리니까 이제야 진짜 내 집 같네요. 축하드려요!

  • 조솔하
    1개월 전

    평당 1억은 좀 오버 아닌가요? 그 가격이면 차라리 잠실로 넘어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동그란북극여우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잠실이랑은 또 결이 다르죠. 성수 접근성이랑 자양역 역세권 메리트는 직장인들한테 무시 못 할 조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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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승
    1개월 전

    저도 직주근접 때문에 여기 보는데 교통은 진짜 깡패임. 디에이치까지 들어오면 자양동 분위기 확 바뀔걸요? 지금은 관망하면서 비과세 챙기는 게 최고죠. 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