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캐리 등기 완료와 공시가 2배, 보유세 감당 가능할까요?
롯캐리 드디어 등기 풀렸는데, 좋아할 틈도 없이 공시지가 폭등에 세금 고지서부터 무섭네요. 2023년 7월 입주하고 거의 3년 만인 지난 7월 24일에 드디어 이전고시가 완료됐습니다. 이제 소유권 보존등기 치고 나면 대환대출이나 매매도 자유로워지겠지만, 문제는 그간 유예됐던 과세 체계가 본격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광진구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00% 넘게 오른 곳이 많다는 팩트 체크해보셨나요? 신축 대장주인 롯캐리도 이번 8.3 세제 개편안이랑 맞물리면 보유세가 단순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우상향 곡선이 꽤 가파릅니다. 공정시장가액비율 70% 상향에 공시가 현실화까지 겹치면 실질적인 체감 부담은 작년보다 1.5배 이상 뛸 확률이 높거든요. 물론 최근에 호가가 3억 정도 빠진 급매 거래가 있었다는 소문도 돌아서 분위기가 숭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가 최근 21.5억에 실거래 찍히고 자양7구역 평당 1억설까지 나오는 거 보면 상급지로서의 방어력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세금 무서워서 던지기엔 한강변 신축이라는 희소성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죠. 결국 늘어난 세금은 지역 자산 체급이 커지면서 내야 하는 일종의 통행료 같은 성격이 강해 보입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등기 완료로 자산 가치가 현실화된 게 더 크니까, 일단은 대환 대출로 이자 비용부터 줄이면서 버티는 게 상책일 듯해요. 세 부담은 늘었지만 등기 안 나서 발 동동 구르던 시절보다는 백번 낫지 않겠음? 이게 단순히 롯캐리만의 문제는 아니고 광진구 전반의 흐름이라, 인근 단지들도 이번 공시지가 발표 이후로 매물 잠김이 심해질지 아니면 세금 부담에 따른 증여가 늘어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저는 일단 올해 고지서 나오는 거 보고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볼 생각이에요. 확실히 등기 완료랑 세금 폭탄이 동시에 오니까 기분이 묘하긴 하네요. 그래도 자산 가치 올라가는 소리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해지려나 모르겠습니다. 다들 이번 개편안 계산기 돌려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댓글5개
- 좋은산양1개월 전
드디어 등기 났네요. 축하드립니다! 근데 세금 고지서 보면 웃음이 싹 가시긴 하겠어요.
- 정훈윤1개월 전
이전고시가 생각보다 늦었죠. 그동안 묶여있던 매물들 좀 나오려나 모르겠음.
- 장우서1개월 전
광진구 공시지가 100% 상승은 좀 과장 아닌가요? 실제 고지서 받아봐야 알 것 같은데, 벌써부터 공포 마케팅 하는 느낌이라 별로네요.
- 송혜예1개월 전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21.5억 찍은 거 보면 롯캐리도 그 이상은 무난하게 갈 것 같습니다. 세금 좀 더 내더라도 한강변 신축 잡고 있는 게 승자죠 뭐.
- 김다현1개월 전
저도 30대 직장인이라 수치 위주로 분석하는 편인데 롯캐리 시뮬레이션 돌려보니 확실히 무겁긴 하더군요. 그래도 등기 완료라는 대형 호재가 모든 걸 덮어줄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