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심용정
롯데캐슬 27억 시대, 성수 3지구 원안 접수랑 금리 조건 괜찮을까요
요즘 광진구 분위기가 참 무섭게 달아오르네요. 자양동 롯데캐슬리버파크 국평이 27억 원에 실거래 찍혔다는 소식 보셨나요? 이게 기준점이 되니까 성수 3지구 가계약하신 분들 사이에서도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모양이더라고요. 아마 압구정이나 여의도 대안으로 여기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그럴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성수 3지구가 통합심의를 대안설계가 아닌 원안으로 접수했다는 소식이 좀 의외긴 했어요. 조합에서는 시공사 협상력을 지키려는 전략이라고들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실거주자로 오래 동네 지켜본 입장에선 가계약 때 본 화려한 모습이랑 달라질까 봐 걱정도 좀 됩니다. 원안대로 심의받다가 나중에 설계가 꼬이면 사업 속도만 늦어지는 건 아닐지 싶고요. 더 큰 불안 요소는 아무래도 돈 문제, 즉 대출금리 조건인 것 같아요. 여기는 계약서상에 금리 산식이 명확히 안 적혀 있어서 본계약 때 분쟁 소지가 있어 보이거든요. 금리가 예민한 시기인데 기준이 모호하면 나중에 조합원 분담금 계산할 때 골치 아파질 게 뻔하니까요. 결국 설계로 잡은 협상력을 본계약에서 금융 리스크 해소로 연결하지 못하면 이름값 하기 힘들 수도 있겠네요. 지금 같은 고금리 기조가 입주 때까지 이어진다면 사업비 이자 감당 여부에 따라 수익성이 확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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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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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판다
저도 그 27억 소식 보고 깜짝 놀랐어요. 성수 3지구는 입지가 워낙 깡패라 설계만 잘 풀리면 대박일 텐데 금리 빈칸은 좀 찝찝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