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용아
1개월 전

롯데캐슬이스트폴 커뮤니티 보면 구의현대2단지 몸테크 망설여져요

애들 학원 보내기 편한 광남학군 쪽만 고집하다가 요즘은 자양동 신축 단지들이 자꾸 눈에 밟혀요. ㅎㅎ 롯데캐슬이스트폴 커뮤니티 들어오는 수준을 보니까 정말 요즘 아파트는 예전이랑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단지 안에서 수영하고 브런치 먹는 생활이 가능해지면 그게 결국 집값을 지탱하는 강력한 프리미엄이 되죠. 반면에 구의현대2단지 같은 곳은 참 고민이 깊어져요. 준주거지역이라 용적률이 307%나 돼서 사업성은 좋다지만 당장 아이들 키우며 살기엔 신축의 쾌적함이 너무 그립거든요. 최근 실거래 뜬 거 보니까 시장 온도 차가 확 느껴지더라고요. 래미안파크스위트 33평이 13.1억까지 내려가서 깜짝 놀랐는데, 구의현대홈시티 31평은 12.7억 신고가를 새로 썼거든요. 자양동 모아타운 10개 구역 지정된 곳들 옥석 가리기 한다며 투자자분들은 바쁘시던데, 저는 역시 실거주 만족도가 우선인가 봐요. 아무리 입지 깡패라도 커뮤니티 시설 차이가 삶의 질을 결정하네요. 이스트폴 조감도 보면서 남편한테 이사가자고 슬쩍 찔러봤더니 "우린 그냥 한강 산책이나 열심히 하자"며 딴청을 피우네요. 이런, 역시 다음 생에나 호텔급 커뮤니티를 누려볼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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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곽희용
    1개월 전

    어머, 저도 이스트폴 수영장 때문에 밤잠 설쳐요. ㅎㅎ 지금 구축 사서 몸테크하느냐 신축 커뮤니티 누리느냐는 정말 영원한 숙제 같아요.

  • 흰표범
    1개월 전

    래미안파크스위트 13.1억은 좀 충격이긴 합니다. 근데 구의현대홈시티 신고가 찍은 거 보면 역시 광진구는 입지가 깡패긴 해요. 결국 커뮤니티냐 입지냐인데 저는 돈 있으면 무조건 신축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