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황수정
롯데캐슬이스트폴 천 세대 규모 대비 생활 밀도 따져보니
어제 구의역 쪽 나갔다가 롯데캐슬이스트폴 단지 안을 좀 걸어봤는데요. 동들이 꽤 높게 솟아 있어서 그런지 단지 중앙에 서 있으면 압도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여기가 임대랑 행복주택 다 합쳐서 1,063세대 정도 된다고 들었는데, 막상 안에서 느끼는 밀도는 숫자보다 더 촘촘한 것 같습니다. 특히 동 간 거리가 조금 타이트해 보이는 면이 있어서, 저층부 세대분들은 일조권이나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 체감이 어떠실지 궁금해지네요.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도 세대 규모 대비 적절하게 배분됐는지 따져봐야 할 리스크 같습니다. 단지 규모가 1,000세대를 갓 넘기는 수준이라 커뮤니티 시설이 아주 여유롭지는 않을 수도 있겠어요. 이런 밀집도가 오히려 역세권의 편리함을 극대화해주는 면도 분명히 있겠지만요. 일단 내년 상반기에 쇼핑몰까지 들어오고 나면 외부 유입이랑 섞여서 분위기가 또 바뀔 텐데, 생활 동선이 꼬이지 않고 잘 유지될지 지켜보면서 진입 여부를 결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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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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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랜까치
어제 저녁에 다녀왔는데 확실히 동간 간격이 좀 좁아 보이긴 하더라고요.
- 이규찬
1,063세대면 적당한 대단지인데 부지 모양 때문인지 밀도는 좀 있어 보이죠.
- 전호진
저는 오히려 역이랑 직결되는 그 콤팩트한 느낌이 좋던데요. 출퇴근은 진짜 편할 듯.
- 강규경
엘베 대수는 라인마다 다르겠지만 요즘 신축들은 속도가 빨라서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거에요.
- 고달픈호랑이
내년에 NC이스트폴 들어오면 단지 분위기 확 살아날 것 같아서 기대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