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스타시티 주차 3.28대면 구축이라도 갈아탈 가치 충분함
요즘 신축도 주차 때문에 난리인데 더샵스타시티는 진짜 주차 하나만 보고 가도 후회 없을 것 같습니다. 구축이라 고민했지만 세대당 3.28대라는 숫자가 주는 평온함은 다른 어떤 옵션보다도 실거주 만족도를 완성하는 핵심이니까요. 솔직히 2007년에 지어진 단지 중에서 이 정도로 주차 대수를 뽑아준 곳이 또 있을까 싶네요. 1,177세대 규모에 3.28대면 단순 계산으로도 한 가구당 차를 세 대나 대고도 자리가 남는다는 소리인데 정말 대단하죠. 요즘 강남권 신축들도 1.5대 넘기기 힘들어서 밤마다 주차 전쟁 치르는 거 보면 현타 오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지하주차장 내려갈 때마다 자리가 있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갈아타기 고민하시는 분들은 다 공감하실 거에요. 지금 사는 아파트는 이중주차 때문에 아침마다 차 밀고 출근하느라 진이 다 빠지는데... 스타시티 사시는 분들 글 보면 주차 스트레스가 아예 없다는 말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저도 드디어 이번엔 진지하게 이 지긋지긋한 주차난에서 벗어나 보려고 합니다. 물론 42평형 호가가 28억 7,000만원까지 올라와 있어서 금액적으로는 좀 손이 떨리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층간소음 적은 기둥식 구조에 이 정도 주차 환경까지 갖춘 곳이면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지불할 용의가 생기네요. 다만 제가 궁금한 건 주차 공간이 워낙 넓다 보니 혹시 구역별로 선호도가 갈리거나 관리가 안 되는 사각지대가 있진 않을까 하는 점이에요.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 보시기에 밤늦게 귀가해도 기둥 옆 명당 자리 잡는 게 수월한 편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언젠간 가야지 하고 미루기만 했는데 이번이 정말 제 인생의 마지막 갈아타기 기회라는 생각으로 임하려구요. 주차 스트레스 없는 삶이 얼마나 달콤할지 상상만 해도 벌써 설레는데 이번엔 꼭 결판을 내야겠음니다.
댓글3개
- 꼼꼼한토끼1개월 전
3.28대면 진짜 궁궐 주차네요... 우리 집은 1.1대라 매일 밤이 전쟁인데 너무 부럽습니다.
- 슬픈흰곰1개월 전
주차 대수가 많긴 한데, 주상복합 특유의 관리비나 평면 구조도 같이 보셔야 돼요. 단순히 주차만 보고 28억 태우기엔 고려할 게 많음.
- 김규지1개월 전
실거주 중인데 주차는 진짜 천국입니다. 늦게 들어와도 아무 데나 던져놔도 될 정도고요. 커뮤니티 연결도 잘 돼 있어서 비 한 방울 안 맞고 장 보는 게 일상이에요. 다만 대형 평수 위주라 세대 내 청소 관리가 빡세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