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무서운 시기일수록 현대프라임 실거주가 든든하네요?
결국 금리가 발목을 잡는 시기가 오긴 오네요. 요즘 광장동 분위기 살피다 보면 참 묘한 기분이 들어요. 제가 현대프라임 이사 올 때만 해도 여기가 예전에 연탄 쓰레기 매립장이었다는 말에 살짝 고민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정착해 보니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을 정도로 동네가 주는 안락함이 정말 커요. 강변역 가깝고 한강 산책로 바로 앞인 1,592세대 대단지의 위용은 확실히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요즘 금리 때문에 다들 움츠러들었다지만 31평형이 평균 21.7억 원 선에서 버티는 거 보면 실거주 수요가 얼마나 탄탄한지 느껴집니다. 사실 옆 동네 자양4동 A구역이 동의율 80.6% 찍고 속도 낼 때만 해도 마음이 조금 흔들리긴 했죠. 근데 이 고금리 상황에서 조합 설립하고 철거까지 그 긴 시간을 버텨야 하는 정비사업지는 리스크가 너무 커 보이더라고요. 돈이 묶이는 기회비용 따져보면 당장 몸 뉘일 수 있는 검증된 구축 대단지가 하락장엔 더 든든한 법이거든요. 저도 처음엔 중앙난방이라는 말에 반신반의하면서 들어왔는데 살다 보니 이 동네 특유의 평온함에 완전히 녹아들었네요. 이사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기준은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당장의 삶의 질'이었는데 정말 잘한 선택 같아요. 추가 금리 인상을 감당하며 미래 가치에 베팅할 체력이 있느냐에 따라 판단이 완전히 달라질 것 같습니다.
댓글1개
- 신인선
중앙난방 겨울에 따뜻하긴 한데 관리비 폭탄 맞으면 생각이 조금 달라지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한강변 대단지 메리트는 확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