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박미성

광진구 상승률 1위? 지금 들어가면 상투 잡는 겁니다

광진구 34평 상승률이 서울 1위라는 기사 보셨음? 솔직히 내 자산 가치 올라서 기분은 좋겠지만, 베테랑들 눈에는 지금이 제일 위험해 보이는 구간임. 통계 보니까 전년 대비 실거래가 변동률이 19%나 찍혔더라고요. 구의동 강변에스케이뷰 같은 곳이 16억 9,200만 원까지 거래되는 거 보면서 참 세상 변했구나 싶음. 그런데 문제는 25평이랑 34평 가격 차이가 너무 줄어들었다는 거예요. 집은 사고 싶은데 34평은 너무 비싸니까 대안으로 25평을 줍줍하면서 가격을 밀어 올린 거죠. 이건 전형적인 과열 끝물 증상임 ㄹㅇ 인정?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며 세운 원칙인데, 외부 충격도 없는데 가격이 주춤하면 그건 이미 에너지가 소진된 겁니다. 지금 광진구 호가가 안 움직이고 실거래가만 겨우 버티는 건 매수세가 끊겼다는 방증이죠. 진짜 미친 듯이 올랐으니 이제는 숨 고르기 들어갈 타이밍입니다. 호재 많다고 무지성 영끌하면 진짜 피눈물 납니다. 지금은 옥석 가리기 하면서 타이밍 기다려야 할 때라고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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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여은솔

    사이클 보니까 조만간 조정 올 듯여.

  • 진유진

    강변SK뷰 16억 넘은 거 보고 기겁했음. 지금은 관망이 답인 듯 ㄹㅇ.

  • 황용주

    제가 예전에 2008년 때도 이런 흐름 봤는데, 꼭 평형별로 가격 붙을 때가 위험하더라고요. 34평 부담돼서 25평으로 몰리는 건 실수요자들의 비명 소리나 다름없음. 이때 줍줍하는 건 고수들이 아니라 영끌족들이라 더 불안합니다. 진짜 빡치네요 이런 분위기 조장하는 세력들.

  • 이다이

    님 글 보니까 정신이 번쩍 드네여 ㅋㅋ

  • 정미현

    데이터 보니까 광진구가 유독 튀긴 했음. 조정은 필연임.

  • 정선재

    인정합니다. 무지성 상승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