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깊은새우
1개월 전

광장힐스테이트 34평 29억 육박... 전세 품귀 보며 이번엔 결단 내릴까 함

하아, 광진구에서 10년 넘게 '언젠가는'만 외치다가 벌써 40대 중반이네요. 광장힐스테이트 34평 호가 보셨나요? 27억 7,000만 원에서 29억 원 사이로 나오는 거 보고 진짜 입이 안 다물어지더라고요. 지금 전세가 아예 씨가 말랐다는데 도심 직주근접 메리트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현대프라임 46평 31.2억 찍었다는 소식 들었을 때만 해도 설마 했거든요. 근데 주변 대단지들이 이렇게 받쳐주니까 제가 노리는 힐스테이트 가격도 꺾일 기미가 전혀 안 보이네요. 오히려 전세 수요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느낌이라 더 불안해졌음. 어제 동터 쪽 지나오면서 보니까 매장들 다 철수하고 휑하더라고요? 이제 진짜 개발 들어가는구나 싶어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이런 호재까지 다 반영되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정말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가격이 될 것 같아 잠이 안 와요. 지금 살고 있는 집 정리하면 자금은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는데 그동안 왜 그렇게 망설였는지 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라요. 단지 453세대라 매물 귀한 건 알지만 어떻게든 제때 결단해서 제 집 마련하는 게 정답이라는 기준이 섰거든요. 남편이랑 예산 다시 쪼개보니까 대출 끼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더라고요. 이제는 고민 끝내고 실행할 준비가 됐음. 더 늦기 전에 이번 주말에 부동산 가서 도장 찍고 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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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재오
    1개월 전

    진짜 광장동은 전세가 매물을 다 잡아먹는 동네죠... 화이팅입니다!

  • 귀여운다람쥐
    1개월 전

    힐스테이트 전세는 진짜 나오자마자 사라져요. 저도 작년에 고민만 하다가 놓쳤는데 글쓴님은 꼭 성공하시길.

  • 함석기
    1개월 전

    도심 접근성 생각하면 힐스테이트만한 곳이 없긴 해요. 저도 40대 들어서니까 실거주 안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동터 개발까지 완료되면 가치는 더 뛸 텐데 지금이라도 기준 잡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