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하경
1개월 전

광장현대3단지 주변 환경 임장하며 느낀 실거주 입지 강점

광진구 광장동 일대를 쭉 둘러보고 왔는데 확실히 이쪽만의 분위기가 있더군요. 특히 광장현대3단지 주변은 단지 밖으로 한 발짝만 나가도 생활 동선이 참 정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90년대 하락장도 겪어보고 여러 단지 매매도 해봤지만 결국 구축일수록 주변 인프라가 얼마나 탄탄하게 받쳐주느냐가 실거주 만족도를 가르는 핵심이거든요. 현대3단지는 1,056세대 대단지답게 단지 주변으로 학원가나 장보기 동선이 아주 밀집되어 있더군요. 직접 걸어보니까 광나루역까지 가는 길도 평탄하고 주변에 유해 시설이 없어서 아이들 키우기엔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990년 준공된 연식이 있다 보니 단지 내 주차는 세대당 0.48대로 수치상으론 빡빡해 보일 수 있겠어요. 근데 이건 제가 밤늦게 가보질 않아서 실제 주민분들이 느끼는 체감도가 어느 정도일지는 궁금하네요. 주변 환경만 놓고 보면 한강 공원 접근성이나 산책로 구성은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임. 직접 발품 팔아보니 연식의 아쉬움을 입지가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는 판단이 섭니다. 이 정도면 인프라 면에서는 크게 빠지는 구석이 없다고 봐요. 과거 경험상 이런 입지는 시장이 흔들려도 실거주 수요가 탄탄해서 하방 경직성이 강하더라고요. 저는 일단 주변 학군지 인프라와 녹지 환경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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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반가운표범
    1개월 전

    장보기는 진짜 편해요. 집 앞 상가만 가도 웬만한 건 다 해결돼서 멀리 안 나감.

  • 안타까운꿀벌
    1개월 전

    주차 0.48대면 밤에는 이중주차 꽤나 각오하셔야 할 텐데... 실거주 환경에서 주차 스트레스 무시 못 합니다.

    약빠른닭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맞긴 한데, 여기 사시는 분들은 보통 그 불편함 감수하고도 학군이나 한강 산책 때문에 만족하고 사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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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도
    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예전에 광장동 살 때 단지 밖 쾌적함 때문에 연식 잊고 살았었네요. 지금도 그쪽 분위기는 여전히 좋죠?